뷰티&헬스 리뷰 순위 플랫폼 글로우픽이 ‘2021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1 글로우픽 어워드는 △ 트렌드 바이 글로우픽 △ 클린뷰티 △ 루키 △ 스킨케어 △ 페이스메이크업 △ 립메이크업 △ 아이메이크업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글로우픽에 2020년 11월 16일부터 올해 11월 15일까지 등록된 제품 11만개의 리뷰 55만개를 분석했다.
트렌드 바이 글로우픽(TREND by GLOWPICK)은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끈 제품에게 주어졌다.
수상 제품은 △ 믹순 콩에센스 △ 아멜리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 △ 에뛰드 플레이컬러 아이즈(어텀 클로짓) △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 △ 논픽션 젠틀나잇 핸드크림 △ 레드투레드 안티더스트 배리어 미스트 △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크림 △ 락토덤 피부에 유익한 생보습제 △ 미쟝센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프로페셔널 노워시 트리트먼트 밤 등이다.
클린뷰티 부문은 올해 신설했다. △ 비건 △ 크루얼티 프리 △ 친환경 △ 유기농 가운데 두가지를 실천하는 제품을 뽑았다.
클린뷰티 스킨케어상은 △ 투비건 컬러 푸드 시리즈 그린 글로우업 크림 △ 한율 힘찬콩 탄력 세럼 △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크림이 차지했다.
클린뷰티 선케어상은 △ 마녀공장 아워 비건 선플루이드 글로우 △ 달바 워터풀 마일드 선크림 △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퓨어 모이스처 선 로션 등에게 돌아갔다.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브랜드가 활약했다. △ 낫씨백 원 샷 케이프 알로에 △ 토니모리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 허블룸 비건 뷰티 오일 △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 인터미션 레스트 업 세럼 스킨 등이 상을 거머쥐었다. 에스트라는 스킨케어 부문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
페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제품이 수상했다. △ 에뛰드 더블래스팅 쿠션 매트 △ 미샤 글로우 쿠션 라이트 △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비 글로우 쿠션 올뉴 △ 헤라 블랙 쿠션 등이다.
파운데이션을 생략하는 ‘파데 프리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톤업 베이스가 빠르게 성장했다. △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톤업 쿠션 △ 지베르니 밀착 톤데이션 등이다.
글로우픽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뷰티밤‧패드 등 언택트 화장품이 주목 받았다. 향으로 개성을 드러내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향기를 강화한 핸드크림‧보디워시가 다양하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용 얼리 안티에이징 화장품, 피부톤과 상관없이 쓰는 뮤트톤 메이크업과 멀티유즈 색조, 자연스러운 피부를 표현하는 베어스킨 제품도 올해 뷰티 트렌드를 이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