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가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사업도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사옥을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로 확장 이전했다.

레페리는 새 사옥을 중심으로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인력도 계속 영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새 터전을 ‘레페리만의 본질적 가치를 창조하는 프로들의 공간’으로 정의했다. 사옥 설계에 주안점을 둔 부분은 ‘생각-대화-실현’을 통한 융합이다.

구성원 간 융합을 위해 ‘레네상스 광장’(Lenaissance lounge)을 조성했다. 이는 레페리(Leferi)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합성어로 오픈 라운지를 뜻한다. 개방형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휴식을 돕는다.

미디어월(Media Wall)은 가상과 현실을 잇는 공간이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디지털미디어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CR(Creator Relation) 코스메틱 존은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뷰티‧홈리빙 제품을 체험하도록 꾸몄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2.0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