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의 화장품·식품·제약바이오 제조기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보급을 위한 움직임이 한층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새해의 개막과 함께 화장품 제조기업은 물론 책임판매기업·맞춤형화장품 판매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산업’ 부문에 대한 영향력 역시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주)이젬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제조혁신코리아 2021’에 솔루션·프로그램 공급업체로서 부스를 꾸며 참가하는 한편 첫날(10일) 진행한 ‘화장품·식품·제약바이오 스마트 공장 공급사 컨퍼런스’에 연자로 초청받아 ‘화장품·식품 제조업에 특화한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이승하 전략혁신본부장(이사)이 발표에 나섰다.

이 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화장품·식품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동시에 각 산업 특성을 파악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프로그램 적용이 가장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제조업이 필히 진행해야 할 숙명과도 같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단순히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것 만이 능사가 될 수 없으며 자신이 처한 산업의 특성, 도입 이후 어떠한 로드맵 아래에서 세부 실천계획을 실질적으로 진행해 나아갈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 컨설턴트 자격증은 물론 화장품·식품 산업 제조 공정의 필수 업무절차 매뉴얼이라고 할 ISO22716·CGMP·HACCP 인증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이 이사는 이 같은 전문성을 (주)이젬코가 개발·공급하고 있는 솔루션·프로그램, 나아가 토털 시스템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주)이젬코는 새해 개막과 동시에 이 이사를 포함한 최소 1인 이상의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전문가 팀을 구성,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원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 활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