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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신년특집II-스마트 뷰티를 향한 첫 걸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제언

미래 제조업 환경 대응할 첫 걸음 ‘스마트팩토리’
정부 투자 의지에 기업 현실인식 더해져야…플랫폼 ‘테크 스퀘어’ 활용 가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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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초기에 ‘많이, 잘, 빠르게만 만들면’ 되던 기준이 이제는 △ 어떻게 하면 사용자(고객)의 경험을 알 수 있는지 △ 사용자 경험이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을 통해서 더 풍성해 질 수 있는지 △ 그 경험이 다시 기업의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우리나라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의 처지가 더 이상 예전 기준의 경쟁력으로는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해외에서도 이기기 쉽지 않은 환경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 제조업과 스마트 공장

 

 

많은 중소 제조기업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지난 수 십년 동안의 변화보다 최근 몇 년 사이의 변화 속도를 따라 가기 어렵다는 현실을 얘기한다.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시장이 더 없이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즉각 알아채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변화, 제조업의 변화를 더 효율적이고 제대로 발전 시키기 위해 정부는 ‘스마트팩토리(공장)’이라는 개념을 통해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이에 따른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스마트 공장을 위한 노력과 어려움

정부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로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해 제조기업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다양화하는 등 이 부문에 대한 역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즉 중소 제조기업은 △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내용을 많이 듣고 접하기는 했으나 △ 과연 내 공장에 그 스마트 공장이란 것이 적합한지 △ 더 나아가 내 공장에 필요하고 딱 맞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스마트팩토리라는 분야가 생소 하다 보니 중소 제조기업 상황에서는 이를 수행하기 위한 인력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 역시 현실 문제로 마주하게 된다.

 

가장 현실과 밀접한 경우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비용이 어느 정도가 적정한지, 나에게 맞는 스마트팩토리를 함께 구축해 줄 수 있는 공급 기업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막상 구축은 했지만 구축 공급 기업이 사라지면 더 이상 관리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

 

 

중소 제조기업이 직면한 이같은 어려움 해결을 위해 LS일렉트릭의 경우 ‘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라는 참여형 플랫폼 생태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 스퀘어는 스마트팩토리 도입·구축을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에게 해당 회사가 원하는 스마트팩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기업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체계화한 발전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일반 컨설팅 형태보다는 ‘멘토-멘티’와 같이 밀착형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경쟁력 향상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상황에 꼭 맞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스마트팩토리 도입 비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 등을 안내받는다.

 

스마트팩토리를 함께 구축해 줄 수 있는 최적의 공급 기업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테크 스퀘어가 보유한 검증 절차를 거쳐 전문성·체계화한 파트너 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트너 풀 내의 공급기업은 테크 스퀘어와 지속 소통하면서 관리·운영이 이뤄진다.

 

단발성 컨설팅 수행·공급 기업 추천 등에서 끝나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스마트팩토리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가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중소 제조기업은 스마트팩토리 뿐만 아니라 공장 운영과 관련, 궁금한 내용을 테크 스퀘어 플랫폼 내 전문가들과 언제든지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테크 스퀘어는 현재 약 500곳 이상의 다양한 중소 제조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각 지역 테크노파크·산업단지 등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춘 상태다.

 

중소 제조기업의 미래를 위한 노력

기업은 살아 있는 생물과 같다. 다양한 외부자극을 인지하는 동시에 그 외부자극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야 한다.

 

스마트팩토리는 그러한 체계·시스템 개선을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기업 스스로 실행 할 수 있는 것부터 고민하고 개선하는 움직임이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그러한 고민과 개선 노력은 이후 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로운 환경변화를 한 발 먼저 파악하고 자신의 기업이 처한 현실과 경쟁력을 확인한 후 수준과 현황, 미래 계획에 적합한 로드맵을 설정해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다가오는 미래 제조업 환경에서 생존을 넘어 지속성장을 이뤄가는 첩경이 될 것이다.

                                         <김재신 LS일렉트릭 테크 스퀘어팀장  jaesink@ls-electric.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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