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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달라진 中 화장품 인허가·원료 정보 등록’

화장품협회, 내달 17일 웨비나 통해 세부내용 공유…수출기업 등 250명 한정

 

지난해 중국 화장품 관련 규정이 새롭게 제정, 공포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제도 관련 사항 가운데 인허가와 원료 정보 등록에 대한 세부 내용에 대한 관심과 대응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이 같은 상황과 주요 수출기업의 니즈를 반영, 오는 3월 17일(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총 4시간) ‘중국 화장품 인허가·원료 정보 등록 웨비나’를 온라인(유료 웨비나)으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 강사로 나서는 샤오 후안 비즈니스 총감(저장중무기업복무유한공사)은 중국과 해외 국가 화장품 규제 부문 전문가. 지난 10년 동안 화장품·소독제품·식품 부문 규제 컨설팅 업무에 종사해 왔으며 이 기간 중 수 천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온 인사로 알려졌다.

 

화장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지난 2년 동안 변화가 극심했던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포함한 관련 규정 등의 시행이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대응 또한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현실 인식에 따라 마련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히고 “오는 3월 14(월) 이전까지 250명 수준에서 신청을 마무리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Zoom 프로그램을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진행하며 중국어와 한국어 동시 통역 체제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질의사항은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사전 취합(3월 14일 이전)해 연사에게 전달, 오전·오후 각 30분씩 모두 1시간에 걸쳐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장품 업계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비중과 갈수록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한 대 중국 수출관련 정책·전략의 변화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특히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5억7천200만 달러에 그쳤고 이는 19개월 연속으로 이어오던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 화장품 수출, 특히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화장품협회는 지난 달 22일까지 진행했던 정기총회(서면)에서도 올해 사업계획 중 ‘K-뷰티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부문에 힘을 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중에서도 중국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정부 요청 포함)과 전략 수립에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시사한 바 있다.

 

■ 웨비나 신청:

https://kcia.or.kr/home/edu/edu_02.php?type=view&no=14411&ss=page%3D%26skind%3D%26sword%3D%26ob%3D 

■ 사전 질의서 제출: https://forms.gle/oLWWmg1MdbgTn8RW6           

■ 세부사항 문의: 대한화장품협회 박미령 대리(070-8709-8613· tulip97@kci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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