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탈모 과학 전문 랜드 려(RYO)가 새치 커버와 탈모 증상 완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갖춘 신제품 ‘려 더블 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이하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를 오는 14일 이마트·G마켓·SSG닷컴 3곳의 마켓 플레이스에 동시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정식 출시 전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을 병행, 약 2주 이상 사용한 품평단 조사에서 “새치 커버 만족도 99%의 응답 결과를 얻어 아모레퍼시픽의 30년 염모 기술력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품 사용시 모발이 덜 빠지는 느낌에 긍정 답변을 한 소비자의 비율은 97%로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3주 탈모 증상 완화 효과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지난 3월 진행한 사전 체험단 모집이 약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려 브랜드 관계자는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는 오랜 기간 검증 과정을 진행한 안정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준수는 물론, 엄격한 자사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라며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임으로써 독일 더마 테스트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엑설런트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흑삼화 인삼·검은콩·칡뿌리(갈근) 등 한방 유래 블랙 성분에 대해 ‘블랙 토닝(Black Toning™) 기술’을 활용, 이들 성분이 모발 표면에 강력하게 달라 붙어 새치를 점점 어둡게 누적 코팅시켜 일시적으로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 효과를 준다”며 “여기에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기술 ‘진센루트셀™’(Ginsen Root Cell™)은 모근과 두피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최근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으로 새치와 탈모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이 어느 때보다 높은데 매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가 자극으로 지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1993년 컬러 린스를 시작으로 30여년 간 꾸준히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새치 케어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가 △ 염색의 불편함 △ 탈모로 인한 새치 염색의 우려 △ 제품 안전성 문제 등을 모두 해결했다는 우월성을 내세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