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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아모레퍼시픽, 쪽방촌 주민에 생필품 전달

연합봉사단 용산드래곤즈와 대면 봉사 재개…일상 복귀 응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드래곤즈,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달부터 본격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숙명여자대학교·오리온재단·용산경찰서·용산구자원봉사센터·코레일네트웍스·HDC신라면세점·HDC현대산업개발 소속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년이 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상태에 놓인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사에서 준비한 칫솔·치약·샴푸·라면·간식·면도기·소독제·살충제 등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은 용산구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 집결, 준비한 선물을 직접 포장 후 전달하고 쪽방촌 일대 방역과 청소활동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CSR팀 강예린 대리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일상 복귀가 현실이 되는 가운데 용산의 이웃 쪽방촌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그간 고립 상황에 놓였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도 됐다”고 전했다.

 

용산드래곤즈는 지난 2018년 결성된 연합 봉사단으로 용산구 소재 80여 곳의 기업·학교·기관이 참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현직자 중심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취업과 진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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