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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6월 독자의 관심기사

‘THB 토론회’ 소비자단체 VS 모다모다 격돌
1분기 화장품기업 83곳 경영실적 분석’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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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소비자단체와 모다모다의 격돌을 다룬 기사가 코스모닝닷컴을 뜨겁게 달궜다. 1위 기사인 ‘작은 기업 모다모다의 힘’…국회 소비자 토론회 막다‘를 시작으로 총 3건이 인기기사에 올랐다. 국회와 소비자단체는 6월 7일 모다모다 샴푸의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 성분 관련 토론회를 준비했다. 모다모다 측이 이를 저지하면서 소비자단체와 힘겨루기 양상이 지속됐다. 코스모닝닷컴은 이를 실시간 보도하면서 THB의 유전독성 논란을 둘러싼 논쟁을 심층 분석했다.

 

 

1위 기사는 모다모다 샴푸의 핵심 성분인 THB 관련 토론회가 연기됐다는 내용이다.

 

국회와 소비자 단체는 THB 유전독성 토론회가 모다모다 측 강력 반발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모다모다 측은 이 토론회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편향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모임은 “모다모다 측 반발이 거세 자사 입장을 대변할 토론자를 추천하라고 요청했다. 모다모다 측 토론자를 기다리는 사이 자신들의 일방 주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일부 언론사에 배포해 이중플레이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코스모닝은 6월 2일 ‘THB 토론회’를 처음 보도했다. ‘모다모다 샴푸 성분(THB) 안전성, 공개 논의해보자!’ 기사는 6위에 올랐다.

 

이 토론회가 무산되면서 소비자 단체의 반박과 공식 입장이 연이어 발표됐다. △ ‘소비자행동 “THB 토론회 연기, 모다모다 태도 책임 묻겠다”(11위) △ 소비자단체 “THB 소비자 피해 방지 대책 강구해야”(12위) 등이다.

 

12위 기사는 미래소비자행동이 6월 6일 THB 관련 소비자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는 내용이다.

 

성명서는 △ 안전성 논란 성분을 함유한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 △ 해당 제품에 대한 유예없는 판매금지 조치 단행 △ 소비자 안전을 위한 경고문구 삽입·안전성 정보 제공·소비자 피해실태 조사 착수 등을 담았다.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다룬 기사도 주목 받았다.

 

2위 기사 ‘MZ세대가 바꿔놓은 안티에이징과 미백 시장’은 메저커머스가 발표한 보고서를 다뤘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잡티 관리 제품의 특징을 정리했다.

 

4위 기사는 “화장품, 뒤를 보세요” 최신 원료 트렌드 살폈다“다. 한국화장품수출협회가 연 원료 발표회를 다뤘다. 최근 뷰티시장에서 주목받는 화장품 원료와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했다. 제주 동치미에서 추출한 유산균부터 남아프리카 해안가에서 채취한 케이프 알로에, 중국 한나라 전통 의학 처방서에 기록된 화초 열매까지 다양하게 소개됐다.

 

 

‘2022 1분기 화장품기업 83곳 경영실적 분석’ 기사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41곳에 그쳤다. 나머지 42곳은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영업이익 35곳, 당기순이익 38곳이 적자 상황이다. 대봉·선진·KCI 등 원료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화장품공업협동조합, 휴업 상태…사실상 해산 위기’ 기사는 10위에 들었다.

 

1995년 설립된 화장품조합이 최근 휴업신고를 했다는 내용이다. 화장품조합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권익 신장과 수익사업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2017년 7월 21일 고 강현송 이사장 사망 후 신임 수장 선임에 난항을 겪었다. 2019년까지 해외 전시회 주관 사업을 진행하며 명맥을 유지하다 사실산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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