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는 6월 스킨케어 제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킨케어 브랜드 수도 약 6배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이니스프리부터 스킨푸드 에필로우 SNP 등이 입점한 상태다.
에이블리 6월 매출을 살펴보면 여름철 땀과 피지를 관리하는 제품이 잘 팔렸다. 특히 각질과 모공을 관리하는 얼굴용 팩이 강세를 보였다. 6월 얼굴용 팩 주문 수는 전월 대비 135% 신장했다. 스킨푸드의 ‘푸드 마스크’가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토너패드도 두각을 나타냈다. 패드 한 장으로 들뜬 각질과 피부 결을 정돈할 수 있어서다.
SNP의 ‘비타로닉 토너패드’와 셀리맥스의 ‘지우개 패드’이 매출을 이끌었다.
더위가 시작되면서 가벼운 화장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 멀티 톤업크림이 각광받았다.
톤업크림은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힌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셀리맥스 ‘환생 톤업 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롬앤 ‘백미 톤업 크림’도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톤업 기능을 더한 선크림 △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 SNP ‘UV 퍼펙트 에어 톤업 선크림’ 등도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피부 진정용 △ 에필로우 ‘차가버섯 바이옴 결 앰플’ △ 셀리맥스 ‘노니 에너지 앰플’ △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도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에이블리는 25일까지 ‘여름맞이 스킨케어 연합전’을 실시한다. 토너패드·톤업크림·페이셜팩·앰플 등을 최대 74% 할인한다. 6천 원 상당의 쿠폰팩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