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3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이석원 동성제약 대외협력이사,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했다. 1994년부터 30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학습 격차를 겪는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30년 동안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실현하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겠다. 어린이들을 응원하면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