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

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다섯 가지 디지털 쇼핑객 트렌드, 직관하라!"

유로모니터 인사이트…크라우드소싱·E-커스터마이징 등 제시

 

☞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디지털 쇼핑 규모는 10조 달러. 글로벌 디지털 소비자는 2009년에 비해 34억명 늘었다. 15세부터 29세인 Z세대의 34%는 매주 온라인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

 

디지털 쇼핑객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유로모니터는 다섯 가지를 꼽았다. △ 온라인 절약가 △ 크라우드 소싱 △ 이-커스터마이징 △ 게임 체인저오감 △ 디지털 쇼핑.

 

2023년은 경제 불확실성과 디지털이 가진 연결성이 만나는 해다. 디지털 신기술은 브랜드와 이커머스 시장을 빠르게 침투한다. 올해 소비자는 비용 절약이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앱‧웹사이트등을 활용해 고물가 시대를 헤쳐나갈 움직임이다.

 

미셸 에반스 유로모니터 글로벌 리테일‧디지털 소비자 인사이트 책임자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디지털을 이용해 최저가를 찾고 중고구매와 대량구매를 한다. 온라인으로 이웃이나 브랜드와 소통한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시기에 디지털 영향력은 더 크고 막강해진다”고 말했다.

 

온라인 절약가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디지털 플랫폼은 ‘온라인 절약가’를 겨냥한다.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예산에 맞는 상품‧서비스를 제안한다. 온라인에서 최저가를 찾는 소비자 행동이 눈에 띄며, 이는 중고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모니터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중고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디지털 소비자가 2019년 46%에서 2022년 54%로 늘었다.

 

크라우드 소싱

소셜미디어가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는 SNS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하고 제조 과정에 관여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소비자의 41%가 브랜드와 적극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레니얼 소비자의 55%가 ‘제품 제작과 변화에 관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소비자가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소비자 상호작용을 간소화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커스터마이징

개인화가 곧 차별화가 되는 세상이다. 소비자 47%가 디지털 쇼핑 여정에서 개인화 경험을 추구한다. 15~29세 소비자의 49%가 개인 선호도 정보 등을 브랜드에게 온라인으로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진화된 온라인 개인화, 이른바 이-커스터마이즈 여부가 디지털 쇼핑객을 유지하는 열쇠다.

 

게임 체인저

유로모니터는 2022년 글로벌 디지털 소비자 55%가 매주 모바일 게임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 33%가 구매 목적이 없이 쇼핑 플랫폼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리워드나 인-앱 게임 등이 활성화할 움직임이다. 기업은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요소를 추가해 참여를 이끌 수 있다.

 

오감 디지털 쇼핑

기술 발전은 소비자가 여러 감각으로 디지털 쇼핑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가상 현실과 스마트폰에 특화된 비디오 콘텐츠는 메이크업 테스트‧시착 활동과 관련된 감정을 강화한다. 미래 브랜드는 모든 감각을 통해 소비자 참여를 이끌고 오감으로 느끼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