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디어크 루카트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디어크 루카트(쉥커코리아 대표) 회장은 2년 동안 6대 회장을 맡는다.
신임 이사회는 △ 퍼 스테니우스 레달 코리아 회장‧대표 △ 이가영 크노엘코리아 대표 △ 에릭 롤란스 이알 마린 대표 △ 유태승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 공동 대표 △ 로버트 브로웰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등으로 구성했다.
기존 임원인 △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부회장) △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사장(부회장) △ 요한 반드롬 김앤장 선임고문 등은 재선임했다.

ECCK 이사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4명, 감사 1명 등 모두 9명이다. 6대 이사회는 앞으로 2년 동안 ECCK를 대표하고 상의 활동을 총괄한다.
ECCK는 유럽계 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현재 약 400곳의 기업들이 ECCK에 등록한 상태다.
디어크 루카트 회장은 “ECCK는 한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들의 신실한 파트너다.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이사회를 꾸렸다. 한국과 유럽 간 교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