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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유혹 “비건하세요”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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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탄소제로 열풍이 불면서 비건 시장이 급성장했다. 비건(vegan)은 채식주의자(Vegetarian)에서 온 말이다. 비건 트렌드는 채식주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체로 확산하는 추세다. 채식경제를 뜻하는 베지노믹스(Vegenomics)란 말도 생겼다. ‘무해함’을 중심에 둔 비건은 동물권‧환경권‧인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클린뷰티와 제로 웨이스트 열풍을 낳았다. 비건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 박람회도 생겼다.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패션‧생활용품 브랜드 약 800개가 참여했다. 150개사가 200 부스에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그린 페스타’도 동시 개최했다. 친환경‧제로웨이스트‧업사이클링 브랜드가 부스를 꾸렸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탄소 절감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제로 플라스틱 고체 화장품‧비누 전시

 

 

사회적기업 동구밭은 다양한 고체 샴푸와 고체 세제 등을 선보였다.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들었다. 공존의 가치를 녹여낸 저탄소 고체 화장품을 소개했다.

 

이든(idden)은 업사이클 뷰티 제품을 전시했다. 비건 샤워 비누부터 여행용 키트, 덴탈 세트 등에 시선이 모였다.

 

한국적 비건 화장품을 표방하는 연지. 연지는 동물‧전통‧환경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다. 멀티밤‧립스틱부터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파우치에 담은 스크럽‧크림 등을 알렸다.

 

후니팟은 아로마테라피 홈케어 제품을, 플래닛팩토리는 천연 수제비누를 내놨다. 커퍼솝은 MBTI 비누 세트와 타블렛 형태로 만든 입욕제 등을 선보였다. 써니콘은 민감성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플루케는 비건 네일 브랜드 어도러블을 전시했다.

 

라라잇츠는 바다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특허기술과 제주 용암해수‧스피루리나를 결합한 크림‧비누가 주력 품목이다.

 

비건소사이어티코리아는 부스를 열고 참관객에게 비건의 의미를 알렸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 제도와 인증 마크를 획득한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을 설명했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글로벌 비거니즘’ 강의

 

 

비건 트렌드 전략 세미나와 비건 토크도 마련됐다.

 

△ 비건 스타타업 비즈니스 △ 비건 기술과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 △ 아마존 트렌드와 진출 전략 △ 텀블벅 비건 펀딩 노하우 △ 비거니즘 기반 피트니스 오해와 진실 △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여행 △ 채식운동영양학 △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 등이 발표됐다.

 

스티브 해먼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CEO는 17일 ‘비거니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제시했다.

 

스티브 해먼 CEO는 “한국 비건 시장의 성장세가 놀랍다. 비건소사이어티에 등록된 브랜드‧제품 수를 살펴보니 한국은 영국‧독일에 이어 세계 3위다. 비건 인증은 K-뷰티를 중심으로 음식‧음료‧위생용품‧생활용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비건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증 제품 종류도 다양화하는 추세다. 직물이나 반려동물용 비누, 도자기와 식기류, 가구 등도 인증 대상이다. 특정 범주에 관계 없이 비건소사이어티의 인증 기준에 부합하면 어떤 제품이든 인증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건소사이어티는 1944년 11월 영국에서 설립됐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다. 일반 채식주의자와 정체성을 구분하기 위해 비건(Vegan)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최초로 사용했다. 비건소사이어티는 1990년 국제 비건 트레이트마크를 설립해 비건 인증제도를 확립했다. 글로벌 비건 인증제도의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건소사이어티는 현재 15가지 카테고리에 걸쳐 제품 6만 5천개에 인증마크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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