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4일 식목일 기념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 도심 내 훼손된 녹지 재생과 주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모인 봉사자 110명은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규모의 면적에 자산홍 4천800주를 심었다.
용산구청 공원녹지과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숙명여자대학교·오리온재단·용산구자원봉사센터·코레일네트웍스·한국보육진흥원·CJ CGV·GKL(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회공헌재단·HDC신라면세점·HDC아이파크몰·HDC현대산업개발 등 16곳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함께 했다.
지난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미스터리 나눔버스·플라스틱컵&쓰레기 올림픽 활동 등의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022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현직자 중심의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