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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3월 독자의 관심기사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 휴젤 복귀 기사 2위
‘미용인 뺀 미용산업 토론회’ 최영희 의원 규탄 기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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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에서는 3월 휴젤로 돌아온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 기사가 시선을 모았다.

 

전 대한미용사회 회장 출신인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미용사법 제정 공청회 기사와 영상도 주목을 끌었다. 미국 일본은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소비 패턴 기사가, 중국은 제도 변화 뉴스가 클릭수를 높였다.

 

1위 기사는 ‘명동 찾은 외국인 마스크팩 대신 이것 샀다’다. 마스크팩 일색이던 외국인들의 장바구니에 변화가 찾아왔다는 내용이다. 이는 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명동에 있는 5개 매장의 매출을 살핀 결과다. 동남아 소비자는 주름 개선 제품을, 영미권 소비자는 한국산 선크림을 구매했다. 중국인은 색조 화장품을, 일본인은 헤어 트리트먼트를 샀다.

 

2위 기사는 ‘미용사법 제정, 미용산업 도약의 첫 걸음’ 토론회를 다뤘다. 토론회는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3월 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모인 미용인들은 공통 의견을 도출하는 데 실패한 채 고성과 상호 비난을 주고 받았다. 최 의원이 발의한 미용사법을 놓고 ‘미용인을 배제한 껍데기 법’이라는 비난이 거셌다.

 

토론회 패널에 대한 전문성·형평성 논란도 불거졌다. 발제자‧토론자 가운데 현장에서 일하는 미용인이 단 한명도 없어서다. 미용산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들이 토론 주체로 참여해 탁상공론만 되풀이했다는 지적이다.

 

이 토론회를 영상으로 담은 ‘최영희 의원 주최 ‘미용사법 제정’ 토론회 스케치 기사는 11위에 들었다.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이 돌아왔다. 휴젤 기타비상무이사(4월 10일 현재 GS그룹 회장)의 직책이다. 3위 기사 ‘요동 치는 화장품시장…밑그림 그리는 GS그룹’은 조회수 1천8백 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4일 공식 퇴진을 발표한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약 4개월 만에 화장품시장에 복귀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바이오 기업 휴젤의 최대주주는 GS그룹이다. 차 전 부회장이 GS그룹과 LG그룹의 관계에 미묘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4위 기사는 “中 화장품원료 안전정보 갱신 유예기간 연장”이다. 중국 내 기등록·신규 제품에 들어가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 정보 의무화 유예기간이 기존 4월말에서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다는 보도다.

 

이어 9위 기사는 ‘中 NMPA 신원료 등록 57건 중 ‘한국은 단 2건’이다. 중국이 화장품 신원료 등록 시스템을 가동한 후 현재까지 등록된 건수를 분석했다.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한 건수는 지난해 47건, 올해 10건 등 총 57건이다. 국내 기업은 지난 해 9월 LX하우시스가 처음 신원료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아시바트랩(Asivatrep) 성분이 신원료 등록에 성공했다.

 

일본 화장품시장 동향을 다룬 기사도 일제히 조회수를 높였다.

 

10위 기사 ‘K-뷰티 핫플’ 일본, O2O 한 번에 간다!‘는 한국과 일본의 면세점과 온-오프라인 채널에 한번에 입점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디홀릭커머스와 지유아이엔씨가 일본 수출을 굼꾸는 화장품 브랜드에 원스톱 유통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두 회사는 협약을 맺고 K-뷰티 매장 입점부터 라이브 커머스‧마케팅 등을 대행한다.

 

14위 기사는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행사를 보도했다. ‘韓·日 연구자 교류 ‘범위 넓히고 인사이트는 더 깊이’ 기사는 3월 10일 한-일 연구자교류협회 심포지엄과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의 화장품·뷰티 바이오포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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