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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일본 후지TV에 나온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6일 일본 후지TV의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알파에 소개됐다.

 

티르티르는 이 방송에 K뷰티를 대표하는 소비자 친화 브랜드로 나왔다. 이유빈 대표가 출연해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비결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실시간 소비자 피드백을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1시간에 한 번 소셜미디어에서 티르 상품을 검색하고 소비자 의견을 살핀다는 설명이다. 일본 현지 소비자와 친밀하게 소통하면서 제품 차별화를 꾀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마스크 핏 미니 쿠션 시리즈를 출시했다. 여기에도 소비자 목소리가 들어갔다. 작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였다. 가벼운 피부 화장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스크 핏 톤업’을 개발해 매출을 올렸다.

 

최근 티르티르는 일본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74억 원, 일 매출, 누적 판매수량 1위를 기록했다.

 

큐텐재팬에서 매출을 이끈 제품은 마스크핏 레드 쿠션이다. 영양감 있는 촘촘한 파우더가 72시간 피부에 밀착한다.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일본 주요 뷰티 시상식에서 27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쿠션 파운데이션 1위, 한국 코스메 메이크업 1위 등이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잘 팔리는 마스크 핏의 제품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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