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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벤, 서울대와 ‘화장품 피부 전달 기술’ 연구

유효 성분 흡수 증대 지질나노입자 공동 개발

스킨케어 브랜드 벤(VENN)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화장품 활성 성분의 피부 전달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영상·테라노스틱스 연구실이 참여한다.

 

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벤은 서울대와 화장품을 표피층에 침투시키는 지질나노입자(이하 전달체) 조성 기술을 연구한다. 화장품 활성 성분이 피부에 투과하도록 돕는 전달체를 개발한다. 이 전달체를 바탕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진우 벤 대표는 “피부는 외부 물질의 침투를 방어한다. 피부 조직 특성상 아무리 효과가 우수한 물질이라도 충분한 양을 전달하기 어렵다. 화장품 성분을 피부에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효 물질을 내부에 포함하는 전달체를 활용하면 화장품의 기능성·흡수성을 높일 수 있다. 전달체 표면을 개선해 유효 성분의 지속적인 침투를 강화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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