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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올리브영, 중소 브랜드 3백 개 키워

코로나19 기간 연 평균 1백 개 발굴

 

올리브영이 중소 브랜드 키우기에 나섰다.

 

올리브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팬데믹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백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평균 1백여 개의 중소 브랜드를 키운 셈이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입점한 중소 브랜드의 연평균 매출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올영세일과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등 온·오프라인 행사에 힘입은 결과다. W케어‧클린뷰티‧비건뷰티 등 새 카테고리를 만들고 브랜드 알린 높인 전략도 한 몫했다.

 

올리브영은 코로나 초기인 2020년 건강‧위생용품과 기능식품 분야의 브랜드를 확대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트러블 고민이 증가한 2021년에는 스킨케어 브랜드의 입점 수가 증가했다. 2022년에는 색조화장품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의 수출도 두드러졌다. 디어달리아와 힌스는 지난 해 올리브영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15%, 85% 늘었다. 중동과 일본 등에서 매출이 늘어난 결과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브랜드를 집중 발굴했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 성장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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