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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생태 복구 프로젝트 가동

환경단체 넷제로‧리포레스테라‧맹그로브나우 지원

로레알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생태 복구 프로젝트 3건을 가동한다.

 

△ 넷제로(NetZero) △ 리포레스테라(ReforesTerra) △ 맹그로브 나우(Mangroves Now) 등 환경단체 세 곳에 투자한다. 이들 단체는 각각 △ 토양의 탄소포집 △ 재조림 △ 맹그로브 복원에 대해 혁신적으로 접근한다.

 

넷제로는 카메룬‧브라질 등 열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기후 벤처기업이다. 농업 부산물을 바이오차(biochar :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전환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한다. 바이오차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10~20억 톤 제거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

 

리포레스테라는 아마존 토양을 복원하는 환경기업이다. 목초지로 손상된 토양 2천 헥타르를 되살리는 활동을 펼친다. 론도니아 주 하천의 소작농들과 손잡고 나무를 심고 자연 친화적 환경을 만든다.

 

맹그로브나우는 30년 동안 파괴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한다. 2만 헥타르의 손상된 토지를 회복시키고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OP15)에 따르면 지구에 있는 생물 1백만 종이 멸종 위기에 처했다. 지구 표면의 75%는 심각하게 변형되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레알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펼친다. ‘생태 복구를 위한 로레알 기금’을 통해 약 2천2백만 유로(한화 약 320억)를 투자했다. 해양‧산림‧토지‧맹그로브 복원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레이첼 바레 로레알 환경 리더십 디렉터는 “인류는 생물다양성 파괴로 인한 사회·환경적 위험에 직면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 복구를 위한 로레알 기금을 조성한다. 생물다양성과 환경 생태계를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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