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리진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핵심 4개 품목.](http://www.cosmorning.com/data/photos/20230624/art_16870542302116_11e703.jpg)
화장품 산업 영업·마케팅 현장을 누비던 두 명의 전략가가 새로운 성공신화 창조를 위한 도전기를 써내려간다. (주)퀸덤의 김우진 CEO와 김현수 CSO가 그들이다.
이들의 도전을 현실의 성공으로 이끌 전사는 천연·자연 유래를 콘셉트로 내세운 브랜드 ‘닥터리진’(Doctorigin)의 첫 라인업 △ 닥터리진 퍼퓸드 옐로우 오일 미스트 앰플(페이스 앤 보디· 레귤러) △ 닥터리진 퍼퓸드 밀키 오일 미스트 앰플(페이스 앤 보디·인텐시브) △ 닥터리진 헤파리니움 엑스카 바이오 크림 △ 닥터리진 아미노 NMF 앰플 등 4개 품목.
이 가운데 닥터리진 퍼퓸드 옐로우 오일 미스트 앰플(페이스 앤 보디· 레귤러)과 닥터리진 아미노 NMF 앰플은 비건소사이어티로부터 비건화장품 인증을 이미 획득한 제품이다.
![ 닥터리진 브랜드는 비건·천연·자연·제주 원물 등의 콘셉트를 내세워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고 나섰다. ](http://www.cosmorning.com/data/photos/20230624/art_16870543065392_40c2ed.jpg)
실전 마케팅·영업 전략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닥터리진이 추구하는 전략을 마케팅 4P 요소에 맞춰 철저하고도 촘촘한 설계도를 그려냈다.
먼저 제품. 닥터리진을 구성하는 제품은 모두 식물-허브-꽃 등으로 연결하는 내추럴 오리진에 맞추고 인체·피부에 무해한 성분 만을 선택했다. 여기에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주산 원물을 적용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
소비자에게는 합리성을, 거래선에는 충분한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마진을 보장하겠다는 가격 정책을 펼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존재하는, 실시간 판매가 이뤄지는 곳이 있어야 한다. 닥터리진은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한다. 해외시장 공략은 당연한 수순이다.
국내의 경우 온라인 전 채널(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포함)은 물론 오프라인의 △ 인천공항 중소기업 면세점 △ 라 누에바 명동매장(3곳) △ K-코스랜드 가로수길 매장 △ 신세계·현대백화점 면제점 등에 입점을 완료한 상태.
해외에서도 이러한 공략은 동일하다. 온라인은 △ 미국·일본 아마존 △ 러시아 Wildberries· Korisha △ 대만·싱가포르·필리핀 쇼피 △ 중동 Buza Company에 지난 4월까지 입점을 완료했다.
오프라인은 일본시장의 진출이 눈에 들어온다. 4차 한류와 함께 K-뷰티 열풍이 불어오기 전이었던 지난해 3월에 Banada 매장 4곳에 입점했고 스킨가든 입점도 마무리했다.
말레이시아 K-코스랜드 진출을 포함해 대만·중동(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러시아 등의 총판 계약도 마친 상태다.
닥터리진의 프로모션은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영향력에 기반한다. 즉 SNS와 체험단을 연계한 소비자 직접 프로모션에 집중하겠다는 것. 온-오프라인 채널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포인트를 뒀기 때문.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되 체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의 확장이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는 판단에 근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