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안티에이징 브랜드 리투앤이 베트남에 진출한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베트남 인터내셔널IE와 30억 원 규모의 리투앤 총판 계약을 맺었다.
리투앤(Re20)은 2002년 출시한 코슈메티컬 브랜드다.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누에고치 실크 단백질을 담았다.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키운 누에고치를 원료로 사용한다.
특허받은 저분자 실크 프로테인 성분이 피부 보습 막을 만든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측은 “베트남은 구매력 있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다.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화장품시장에 리투앤을 소개할 계획이다. 랑스에 이은 인기 스킨케어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