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4중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 기능 등의 3중 기능성화장품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하는 데 성공한 것.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이미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피부 속 보습 효과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식약처로부터 ‘가려움개선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이치카밍 커버크림’은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가려움 개선의 4중 기능성과 함께 맑고 촉촉한 톤 업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
논나노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을 꺼리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치카밍 커버크림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 결과 △ 사용 4주 후 평균 피부 가려움(VAS) 약 45.11% 감소 △ 경피수분손실량 약 24.77% 감소 △ 피부 수분량 약 16.58% 증가 등의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조현대 기술원장은 “독자기술 ‘슈퍼 하이드롤러시스 테크‘(Super Hydrolysis Tech)를 이용, 안정성을 확보한 자외선(UV) 차단 효과와 톤 업 효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모두 구현했다”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05년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을 출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비비크림 보급화를 주도한 연구개발·생산·제조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