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코리아가 오늘(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극은 줄이고 편안함은 더하다. 민감한 내 피부를 위한 클린 솔루션’을 주제로 내걸었다.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몰에 클린 앳 세포라 공간을 마련했다. 클린 앳 세포라 브랜드의 제품을 10만원 이상 사면 클린 페이스 타월 2종을 준다.
세포라 컬렉션을 비롯해 타르트·프레쉬·꼬달리 등 기초·색조·보디 브랜드에서 클린 앳 세포라 인증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세포라 관계자는 “개인의 피부 상태나 유형에 따라 트러블이나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이 다르다. ‘클린 앳 세포라’ 기준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 가능하다”고 밝혔다.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는 클린뷰티 캠페인이자 인증마크다. 세포라는 자체 클린뷰티 기준에 맞는 브랜드에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트러블이나 자극 유발 성분을 배제한 제품에 한한다.
세포라 측은 “클린 앳 세포라는 내추럴(천연)·비건·크루얼티프리·오가닉(유기농)·친환경·지속가능한 제품을 뜻하지 않는다. 제품의 성능이나 효과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세포라는 2018년 미국에서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