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22일 서울 명동점을 열었다. 명동 중앙길과 명동역을 잇는 명동 8길에 자리 잡았다.
러쉬코리아는 10월부터 이 매장에 시니어 파트타이머를 채용한다. 55세와 62세 직원 2명이 소비자를 맞을 예정이다.
러쉬 명동점은 모든 가구에 재활용 플라스틱 시트를 사용했다. 배쓰 디지털 데모 존을 설치했다. 소비자가 친환경적으로 러쉬 배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요소가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와 기업 선호도를 높인다는 판단이다. 또 시니어 직원을 통해 중장년 고객층 유입이 늘 것으로 봤다.
러쉬코리아 측은 “2002년 명동에 첫 매장을 열고 20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새 매장을 마련했다. 장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