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오늘 서울 중구 명동에 면세점 쇼룸인 ‘LDF 하우스’를 열었다.

LDF 하우스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면세 쇼핑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서울 명동 메인 거리에 90평 규모의 3층 단독 건물로 조성됐다. 쇼핑‧관광‧고객경험 3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LDF 하우스 내부는 실내 3개층과 루프탑으로 이뤄졌다. 1층은 팝업스토어와 롯데면세점 모델이 스티커 사진 프레임에 등장하는 스타포토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2~3층에는 롯데면세점 MD가 추천하는 상품을 전시한다. 화장품과 주얼리 인기 제품을 소개하고 할인 판매한다. QR코드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면세점으로 연결해 결제까지 돕는다.

오늘 오픈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김용익 서울세관 통관국장,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김용명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상임이사,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모델 NCT DREAM은 오픈 기념 리본 커팅식과 내부 투어를 진행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LDF 하우스는 롯데면세점이 처음 선보인 면세점 쇼룸이다. 한국 관광을 활성화하고 면세업계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