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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150만 대 판매

미국‧일본 매출↑…국가별 마케팅 전략 수립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누적 판매수 150만 대를 넘어섰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2021년 3월 ‘더마 EMS’를 출시한 지 약 3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 5월 1백만 대 판매에 이어 11월 둘째주 기준 150만 대를 돌파했다.

 

가파른 판매량 상승만큼 매출 상승 속도도 빨랐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4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총 매출액보다 약 300억 원 많은 수치다.

 

에이피알은 매출 급증 요인으로 해외 수요를 꼽았다. 해외 시장의 탄탄한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에서 가파르게 매출이 뛰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헤일리 비버가 제품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자 매출은 수직 상승했다. 올 하반기 미국 월 평균 판매량은 1만 2천대다. 상반기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8월에는 미국서 역대 최대 월간 매출을 세웠다. 미국은 일본과 함께 에이지알 누적 판매수 10만 대를 넘긴 국가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아시아 소비자도 사로잡았다. 아시아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일본에선 연예인 혼다 츠바사를 내세워 광고를 진행했다. 중국‧홍콩선 왕홍 마케팅과 팝업매장으로 브랜드를 알렸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에 힘 쏟았다.

 

에이피알은 기획‧생산‧유통 부문의 밸류체인을 내재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10월 선보인 ‘부스터프로’와 고품질 뷰티 디바이스를 국내외 시장에 알릴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차별화한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K-뷰티테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K-뷰티의 지형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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