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유트루 박스’ 판매 수익금 3천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신경외과 환자의 치료비로 쓰인다. 스킨푸드는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에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마켓에 선보인 미나리 에센스는 2차 예약 판매로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 스킨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트루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파운데이션에 로열허니 토너와 앰플 6백개를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해 말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유트루는 제품을 꼼꼼히 분석하고 진정성있게 소개했다.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가 2월 6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원 포 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킨푸드는 착한 수분크림‧토너‧앰플 판매 개수만큼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 기부 물품은 보습제가 필요한 화상 환자에게 전달된다. 대표 제품인 ‘로열허니 착한 수분 크림’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100시간 보습 유지력을 확인했다. ‘로얄허니 착한 크림 앰플’은 천연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스킨푸드는 이들 제품을 30% 할인하고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2종 샘플을 증정한다. 배우 윤승아도 스킨푸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과 개인 인스타그램에 행사를 알리고 나섰다. 스킨푸드 측은 “화상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착한 라인 3종은 피부에 건강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올 한해도 소비자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킨푸드는 2022년 대한아토피협회와 한림화상재단에 1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스킨푸드가 8일 전남 완도군 한파 피해 유자 농가에 2천450만원 상당의 비료를 지원했다. 스킨푸드는 농가 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자C 잡티 맑음 에센스‧크림 할인 행사를 열었다. 행사 매출액 2천450만원으로 유기질 비료와 유기농 자재를 구입해 농가에 전달했다. 회사 측은 “스킨푸드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삼은 브랜드다. 농가와 공생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겨울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유자 농가를 돕기 위해 특별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부에 동참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스킨푸드 유자C 잡티 맑음 라인은 에센스‧크림‧톤업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유자C 잡티 맑음 에센스는 유자 추출물을 96% 담은 비건 인증 화장품이다. 유자C 잡티 맑음 크림은 유효 성분을 비타 캡슐 안에 담았다. 임상 시험을 실시해 3중 잡티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