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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바다 살리기 캠페인

공감재단·용산 드래곤즈 등도 참여…그린아일위크로 환경 보전 메시지 전파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지난 9일까지 해양 환경 보전을 취지로 운영한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운영하는 환경 캠페인. ‘Green Wave, Green Isle’(푸른 파도, 푸른 섬)을 주제로 바다 환경 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운영 기간 동안 △ 제주 사계 해변 쓰레기 수거 △ 바다의 날 기념 어린이 환경교육 △ 제주 오조리 해변 일대 구멍갈파래 수거 활동을 펼쳤다.

 

 

구멍갈파래는 제주 해안에서 이상 번식하는 해조류다. 산더미 같이 쌓인 채 방치되면 부패하여 악취를 일으키고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밀물 때마다 조금씩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와 섞이면 쓰레기 산이 형성돼 수거와 처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거한 구멍갈파래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조천읍지회(회장 강나루)에서 제주도 토종 종자 증식을 위한 생태 텃밭에 자연 비료로 실험할 예정이다.

 

제주 바다 그린아일위크 캠페인에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을 비롯해 △ 아모레퍼시픽 공감재단 △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삼일회계법인·용산구시설관리공단·코레일네트웍스·GKL사회공헌재단·HDC아이파크몰) △ 세이브제주바다 △ 공립 혼디 아동보호 센터 △ 김지환 업사이클링 작가 △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 로잉스튜디오 △ 하쿠다 임직원 △ 제주도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바다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의미를 담아 선크림과 장갑이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후원했다.

 

이진호 모음재단 이사장은 “제주 바다를 위해 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사람들과 뜻을 모아 제주가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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