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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 한국서 열린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타뮤나 전무 초청 행사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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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판매세계대회’가 2026년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 60여개 국의 직판업계 리더 650명이 한국을 찾는다.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직판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예고하며 직판유통의 새로운 부흥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 이하 직판협회)가 오늘(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 5층 메이플에서 ‘제18차 2026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타뮤나 가빌라이아(Tamuna Gabilaia) 직접판매세계연맹 전무이사 겸 COO가 방한했다. 어원경 직판협회 상근부회장과 직판업계 종사자, 인천시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직접판매세계대회는 ‘직접판매인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세계 직판업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직접판매세계대회를 최초로 한국 인천에 유치했다. 세계 2위의 직판산업을 보유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세계에 과시할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 직판산업의 발전상과 유통 노하우를 알리는 동시에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날 타뮤나 가빌라이아 직접판매세계연맹 전무는 “한국은 세계 2위의 직판산업 강국이다.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를 앞두고 사전 점검 차 방한했다. 세계 62개 직판협회 리더 650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K-컬처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세계 직접판매인들에게 신선한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 직접판매세계대회를 통해 직판 채널이 한국에서 핵심 유통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접판매세계연맹에 따르면 세계 직판업계 종사자는 약 1억1400만 명이다. 매출 규모는 1728억 달러로 추산된다. 직판은 여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진 유통 채널로서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직접판매세계연맹은 3년마다 직접판매세계대회(World Congress)를 개최한다. 지난 해 10월 UAE 두바이에서 ‘제17차 직접판매세계대회’가 열렸다.

 

직판협회는 4년 전 세계대회 유치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2023년 두바이에서 호주 시드니, 인도네시아 발리와 치열한 3파전 경쟁을 뚫고 2026년 인천 대회를 확정했다. 

 

직판협회는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 웹사이트(www.wfdsa2026Korea.com)를 개설했다. 또 세계대회 로고 공모전을 열며 관심을 유도하고 나섰다. 통상 직접판매세계대회는 행사 2년 전 조직위원회를 꾸린다. 

 

‘제18차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박한길(애터미 대표) 직판협회 회장과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가 맡았다. 

 

타뮤나 전무는 어원경 상근부회장과 함께 한국암웨이·애터미파크 등을 방문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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