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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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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IBITA 통합 한국관, 라스베이거스의 ‘핫 이슈’

전국 지자체·주요 기업 60여 곳 참가…북미 시장 개척 디딤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북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60여 곳의 기업으로 통합 한국관을 구성, ‘2024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현지 시각 7월 23일~25일·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통합 한국관에는 서울·경기·인천·부산·경북·충북·대구·부천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면모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주최 측 추산에 의하면 올해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는 전 세계 113국가의 화장품·뷰티 기업이 부스를 열고 참가 중이며 3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의 경우 경북 지역 기업들이 약 1천2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IBITA 한국관에 참여한 80여 기업 대부분이 고른 성과를 거둔바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의 실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북·대구·충북·부천 등 지자체가 통합 한국관에 합류함으로써 전국 기업을 망라하는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주최 측을 포함해 여타 외국 기관·단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전언이다.

 

 

윤주택 IBITA 회장은 “유럽 LBW그룹·인덱스그룹·중동 FCI그룹·BPC 그룹 등 해외 대형 유통그룹과 손잡고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한국 대표부로 활동 중”이라며 “국내 기업의 제품·브랜드에 대해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주관하고 한국관 참가사들에는 컨퍼런스와 포럼 등을 포함, 보다 다양하고도 특별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 째를 맞이한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코스모프로프 홍콩 인 아시아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IBITA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의 한국관 대표부를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 IBITA 통합 한국관 구성을 주도한 윤규연 팀장은 “이번 전시는 K-뷰티에 열광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 한국 화장품 기술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최 측과의 쉼없는 커뮤니케이션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한 점검과 지원으로 한국 기업의 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IBITA는 현재 2025년 코스모프로프 시리즈 중 하나인 ‘2025 코스모프로프 마이애미’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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