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부에 316㎡ 규모로 열었다.
플래그십 매장에선 디올‧랑콤‧설화수‧샤넬‧에스티로더‧SK2 등 6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각 매장 에는 브랜드만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단독 제품과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선 리-뉴트리브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리-뉴트리브 하이터치 마사지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 고객에게 7종 샘플과 얼굴 마사지 툴을 증정한다.
설화수 부티크 매장에는 한국 고유의 미적 감각을 덧입혔다. 9월 전용 상품을 내놓고 ‘지함보 포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샤넬 매장에서는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을 만날 수 있다. 립스틱 ‘트렁떼 엉 르 루쥬’도 독점 소개한다.
SK2 매장에선 피부 측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매 고객에게 8월 한달 동안 커피 쿠폰을 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1년을 맞아 화장품·향수 매장을 새롭게 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