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에 2년 연속 부스를 낸다. 혁신 뷰티테크 기술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등에서 개최된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며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세계 160개국 기업이 부스를 열고 제품‧기술‧서비스를 알린다. 예상 방문객은 약 14만 명으로 추정된다.
에이피알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장 내 라이프스타일(Lifestyle)관에서 부스를서 운영한다. 부스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K-뷰티테크의 우수성을 알릴 전략이다.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2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집중 소개한다. 부스에 △ 부스터 프로 △ 울트라 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 부스터 프로 미니 등을 진열한다. 이들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도 전시한다. 부스 방문객은 뷰티기기와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며 미래 뷰티테크를 체험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CES 2025를 발판 삼아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 회사는 CES 2024에서 해외 바이어‧투자자를 확보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CES 2025에선 전년 대비 부스 규모를 2배 키웠다. 참관객 수와 비즈니스 협상도 증가할 전망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CES 2024에서 화장품과 뷰티테크 기술력을 알렸다.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글로벌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에이피알의 핵심 기술과 경쟁력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