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d'Alba)가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호텔 포트캐닝에서 ‘달바 트립 인 싱가포르’를 개최했다.
달바는 이 행사에 아시아 인플루언서 140명을 초청했다. 국내 연예인 산다라박‧효민과 베트남 모델 차우 부이(Châu Bùi) 등도 참석했다. 참가자는 호텔에 머무르며 달바 화장품을 체험했다. 미스트 세럼과 선크림 등을 발라보고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달바는 미국‧유럽‧일본 등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아세안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420% 증가했다. 이 회사는 11월 ‘달바 트립 인 밀라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열었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아세안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세계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