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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엑티브온 연구팀, 조 글리세롤 활용 경제성·지속가능성 확인

UNIST 박성훈 교수팀과 공동 연구…‘Bioresource Technology Volume 421’에 논문 게재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 이준학·Tayyab Islam 연구팀이 UNIST 박성훈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과학·기술·의학 전문 논문 저널 ‘Elsevier’에서 출간하는 ‘Bioresource Technology Volume 421’에 논문을 게재, 바이오디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조 글리세롤의 활용을 통한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인했다.

 

게재 논문 제목은 ‘Escherichia coli에서 부산물이 없는 1,3-프로판디올 생합성을 위한 에너지 대사 조정’(Energy metabolism coordination for the byproduct-free biosynthesis of 1,3-propanediol in Escherichia coli).

 

논문에서 밝힌 1,3-PDO는 화장품·화학·섬유·의약품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소재다.

 

공동 연구팀은 “본 연구를 통해 GRAS 유래 대장균의 대사경로를 최적화해 1,3-PDO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포도당 대사과정을 조절하고 다양한 글리세롤을 원료로 1,3-PDO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생산 효율을 증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디젤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조 글리세롤(crude glycerol)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에 부합하는 생산공정”이라고 밝혔다.

 

Elsevier는 의학·과학·기술 서적 전문 네덜란드 출판사로 다수의 학술지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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