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 기업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명동 뷰티플레이(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페이지명동 3층)에서 각 기업별로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관련해 “지난해 100억 달러를 달성한 화장품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의 화장품 규제 대응 △ 수출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과 트렌드 정보, 규제 정보, 인허가와 안전성 정보 등 전문성에 기반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구원은 이러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을 운영, 온·오프라인을 통해 90곳이 넘는 기업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를 보다 활성화해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의 주요 상담 지원 내용은 △ 해외 인허가 규정 △ 화장품 규제 성분 정보 △ 수출 절차·필요 서류 △ 안전성 정보 확보 방법 △ 국내 정부 지원 서비스 등이다.
상담 신청 후 연구원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 각 기업별로 개별 연락해 세부 상담 내용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 등을 배정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화장품 수출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나 연구원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예약 신청은 네이버에서 뷰티플레이 검색 → 명동 뷰티플레이 클릭 → 예약 버튼 클릭 → 수출 상담 서비스 신청 → 상담 내용 등을 작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상담 신청 바로가기: https://naver.me/FVPI9mTd >
연구원 박상훈 기획정보실장은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각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수출 규제 대응·수출 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 등)하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화장품 기업의 수요 등을 실시간 파악해 전문가 대면 상담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연구원은 화장품산업정보포탈( www.allcos.biz )을 통한 온라인 상담과 전화 상담도 지속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