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톰 더 글로우’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톰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앳홈은 톰 더 글로우에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의 △ 번거로운 충전 방식 △ 무거운 무게 △ 큰 부피 등을 개선했다.
3년 연구를 거쳐 소비자의 홈 스킨케어 루틴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톰 더 글로우는 △ 손쉬운 충전과 보관을 지원하는 도크(크래들) △ 직관적인 시각·음성 안내 △ 독자 기술 DWC(Deep Wave Comfort)를 통한 편안한 사용감 등으로 차별화했다.
아울러 기기 헤드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고 137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손목 부담을 줄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미세 진동 에너지를 공급해 광채·보습·탄력을 강화한다.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3Mhz, 10Mhz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시키며 진동 에너지를 생성한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은 “앳홈은 일상 속 숨겨진 문제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톰 더 글로우는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한계를 개선하고 새 뷰티루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