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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500만대 팔렸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글로벌 매출 증가세 지속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세계시장에서 500만대 넘게 판매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월 기준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첫 번째 제품인 ‘더마 EMS 샷’을 출시한 지 4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가 증가한 동시에 K-뷰티 열풍이 지속되면서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2024년 말 300만 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어 올해 9월까지 9개월 만에 약 200만 대가 추가 판매됐다. 이는 에이피알이 글로벌 홈 뷰티 시장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며 경쟁력을 키웠다. 2023년 10월 ‘부스터 프로’ 출시를 기점으로 자체 생산 공장인 에이피알팩토리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기획-연구개발-생산-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가치사슬 내재화를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을 강화했다. 또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 울트라 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 부스터 프로 미니 △ 부스터 진동 클렌저 △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 등 라인업 확장으로 이어졌다.

 

에이피알은 해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에이지알 디바이스 판매수 500만 대 가운데 절반은 해외에서 나왔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에선 울타뷰티(ULTA) 등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해 매출을 확대했다. 일본에선 큐텐재팬과 드럭스토어‧버라이어티숍 등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제품 설계와 철저한 안전성 검증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지알 애플리케이션을 디바이스와 연동하면 개인 맞춤형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뷰티 디바이스에 다양한 색상을 적용하고, 캐릭터와 협업해 한정판을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7월에는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 산하 CB인증을 포함해 유럽 CE EMC, 미국 FCC, 국내 KC 인증을 취득해 글로벌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다. 부스터 프로 전 모델의 CB인증 획득은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 최초 사례로 꼽힌다.

 

에이피알은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스페이스 도산’ 등 국내 플래그십 운영을 강화한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 참가하고, 글로벌 팝업 행사도 늘릴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기획‧생산‧판매 전 과정을 내재화해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혁신 기술과 안전성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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