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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미미박스, 150억원 투자금 유치

눔‧센드버드 ‘ASQ 펀드’ 결성…글로벌 성장 지원

미미박스가 약 150억 원(약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창업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눔(Noom)의 정세주 의장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Sendbird)와 딜라이트(Delight) AI의 김동신 대표가 ‘ASQ(A Squared) 펀드’를 결성해 미미박스에 투자했다.

 

펀드명 ASQ는 ‘A Squared’의 약자다. Asia(아시아)와 America(미국)의 ‘A’를 제곱(Squared)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국과 아시아 스타트업을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 연결해 성장 잠재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미미박스는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온 미미박스는 현재 매출의 65%를 미국서 올린다.

 

미미박스는 이번 투자금을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실리콘투‧이공이공 등과 협업하는 동시에 미국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정세주 의장, 김동신 대표와 10년 동안 실리콘밸리 등에서 교류하며 신뢰를 쌓았다. 글로벌 창업가들과 손잡고 미국을 넘어 글로벌 뷰티시장으로 뻗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세주 의장과 김동신 대표는 공동 성명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 경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미박스가 글로벌 뷰티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미미박스를 시작으로 K-뷰티 브랜드의 북미 진출망을 구축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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