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네오팜은 5월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 크림을 바른 뒤 6시간 수면을 취했다. 피부 변화를 측정한 결과 피부장벽은 52%, 자외선으로 인해 붉어진 피부는 47% 개선됐다. 생체 외(ex vivo) 시험을 통해 익스트림 크림 세라마이드 성분의 효능을 입증했다. 자외선(UVB)에 손상된 피부에 크림을 바른 결과 필라그린이 26.6% 증가했다. 필라그린(filaggrin)은 피부장벽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이다.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은 250만개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통과했다.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보습력을 100시간 유지해 환절기와 겨울철 가족용 화장품으로 인기다. 이 제품은 △ 하이포알러제닉 시험 △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 △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실시했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 측은 “익스트림 크림의 피부 회복 효과를 객관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중국 현지 약재로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중국 주요 대학 등 학계는 물론 중국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 현지화 연구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 중국 윈난성 다리시 미두현인민정부(弥渡县人民政府)와 화장품 소재 원료 개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윈난성 약재 활용, 중국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 중국 윈난성은 중국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 지역. 연중 기온 변화가 크지 않아 식물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삼칠·당귀·철피석곡 등 10대 특용 중약재 외에도 100여 종의 다양한 약재 생산지다. 코스맥스는 협약을 통해 윈난성의 약재를 활용, 중국 맞춤형 화장품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나아가 현지 맞춤형화장품 생산을 위해 안정성있는 고품질 원료 공급망을 확보하고 윈난성과 동반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9년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내에 소재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 현지 식물 자원을 화장품 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윈난성의 흑작약 유래 소재 등 50여 건의 현
바이오던스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뒤흔들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열린 대규모 할인 행사다. 바이오던스는 이 기간 매출이 지난해 7월 프라임데이에 비해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던스 ‘리얼 딥 마스크’는 150만장 팔리며, 얼굴 마스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토너패드는 페이셜 토너 부문 10위에 자리 잡았다. 바이오던스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 콜라겐 딥 마스크’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243달톤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7중 모공 관리 효과를 갖춘 고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다. 이 제품은 피부 광채 효과가 SNS에서 입소문 나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마스크를 비롯한 베스트셀러가 미국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라임데이 기간 SNS 팔로워 수는 1,000명 이상, 프로필 방문율은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던스는 프라임데이 기간 마스크팩 4매 구매 시 토너패드를 증정하는 BOGO 행사를 진행했다. 준비한 수량 2000개는 8일 오전 6시 31분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바이오던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킨케어 라인업을
미팩토리(공동대표 신유정‧송희용)가 글로벌쉐어에 8천8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브랜드 기업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누적 방송 5천 회를 기록하고 판매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난 2020년 4월 헤라(HERA)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본사 내 라이브 전담 조직과 전용 스튜디오를 신설, 라이브커머스 역량 확보에 힘써왔다”고 밝히고 “전문 인력을 포함한 장비와 기술을 내재화하면서 라이브 전 과정을 외부 의존 없이 자체 소화 가능한 구조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에는 국내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자사몰 아모레몰에 라이브 쇼핑 전용 공간 ‘라이브 탭’을 신설하고 실시간 방송과 지난 방송 보기, 방송 편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해 왔다. 대폭 확대한 편의성을 발판 삼아 라이브 탭 오픈 첫 해 시청자 수는 약 300% 늘어났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밝혔다. 이후 매년 10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는 아모레몰 라이브 방송으로만 1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지난달 마무리한 아모레몰 ‘2025 서머 아모레 세일 페스타’에서는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억 원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관련해 아모레퍼시픽은 “이 매출 실적은 기네스 실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해당 사업에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K-뷰티 전문가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K-뷰티 전문가 멘토링 제도는 △ 화장품 전문가와 △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한 K-뷰티 전문가 그룹이 각 기업과 매칭, 스마트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화장품 제조 전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전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화장품 전문가의 경우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선도 기업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 선도 기업의 혁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측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정부 부처와 선정기업,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전문가와 기업의 매칭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기업별 문제해결에 최적화한 현직 화장품 전문가와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각 선정 기업과 매칭했다. 기업은 매칭이 이뤄진 K-뷰티 전문가로부터 사업 기간(고도화·9개월) 동안 전 부문에 걸쳐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 참가,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포함해 의약품·의료기기 등 8대 전략 기술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술이전과 공동 개발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봉엘에스는 지속 연구·개발 중인 에피나코나졸·L-엘도스테인·리라글루티드 등에 대해 관심을 표시한 고객사와 보다 구체화한 내용으로 미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성과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DB JINO Algi Bio Cell MD’가 큰 주목을 받았다는 후속 전언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셀룰로오스 복합 하이드로겔 기반 점착성 창상피복재다. 생체 반응형 pH 점착 특성과 피부 재생 촉진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 2등급 제품.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건선·과각화증·광선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pH 반응형 Al-BA(Alginate–Boronic Acid) 하이드로겔을 활용해 손상 부위에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였다. 양전하를 띤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나노섬유((+)BCNF)
클린뷰티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K-비건뷰티페어’에 참가했다. 이날 슬록은 ‘클린뷰티 스타트업 세미나+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클린뷰티 예비‧초기 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마케팅‧수출 노하우를 전수했다. 슬록의 창업 전주기 지원사업 멘토 8명은 연사로 나서서 창업 실전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클린뷰티업계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1부에서는 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가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 창업 스토리를 들려줬다. 기분좋음은 화장품업계의 불용재고를 새활용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천화영 베이닐라 대표는 패키지 디자인의 핵심 포인트와 실전 팁을 소개했다. 화장품업계 9년차 디자이너로서 브랜드 초기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점을 조목조목 짚어줬다. 김혜은 모두모여 대표는 ‘사업 초보 창업 가이드 및 니치 퍼퓸하우스 ‘센트위키’ 노하우‘를 공개했다. 백민아 스키나 대표는 ‘8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 비법’을 전했다. SNS를 통한 해외 홍보와 바이어 발굴 방법,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가 소량생
올해 상반기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은 26.4%로 나타났다. 엔데믹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매출 비중은 한자릿수에 그쳤다. K-뷰티의 글로벌 열풍과 함게 외국인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5년 2분기 들어 사상 처음으로 30%까지 확대됐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8명이 올리브영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방한 외국인은 720만6700명이다. 이 기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2700여명으로 80%를 넘었다. 올리브영은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에 맞춰 매장을 운영했다.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가능 직원을 두고, 상품명‧행사 정보를 영문으로 병기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이 즐겨 찾는 제품을 집중 배치했다. 카드‧호텔·항공업계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주요 매장에서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도 시행한다. 여권을 지참한 외국인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세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한다. 외국인을 위한 K뷰티 컨설팅도 호평을
아누아(ANUA)가 인도 뷰티 플랫폼 나이카에 입점했다. 나이카(Nykaa)는 인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뷰티 채널이다.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인도 전역에 K-뷰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아누아는 나이카 온라인몰과 매장 20곳에 동시 진출했다. 품목은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시하는 인도 뷰티 트렌드에 맞춰 선별했다. 아누아 △ 어성초 77 수딩 토너 △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 TXA 세럼 등이 나이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나이카 측은 “아누아는 인도에 K-뷰티를 알린 선도기업이다. 클린뷰티 브랜드로 알려진 아누아를 인도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인도는 14억 인구 강국이자 젊은 소비층이 두텁게 형성됐다. 고품질 기능성 제품을 인도에 널리 유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토이스토리와 만든 화장품을 일본 매장 1200곳에 선보인다. 클리오×토이스토리 제품은 △ 에센셜 립치크 탭 블러 △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아이팔레트 에어 등 세가지다. 킬커버 파운웨어는 일본 한정 파우치를 적용했다. 이들 제품은 일본 로프트‧프라자‧숍인‧아인즈앤토르페‧핸즈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쿠션과 립치크 제품은 차별화한 패키지와 기획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단계다. 신제품과 새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5월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모리 카스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SNS 마케팅에 나섰다. 클리오 측은 “일본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일본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토리든이 ‘밸런스풀 포맨’ 3종을 선보인다. 5D 복합 시카 복합체를 담은 스킨‧로션‧올인원 등으로 구성됐다. 민감해진 피부를 산뜻하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시카 클리어링 스킨은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트러블을 관리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각질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시카 오일프리 로션은 유분과 피부 흔적을 다스린다. 피부 톤을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시카 올인원은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티벳동생과 개발했다. 진정‧쿨링‧모공 관리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젤 제형이 에센스로 변하며 부드럽게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