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는 올리브영 입점 하루 만에 초도물량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제로이드는 8월 26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 인텐시브 크림 △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앰플 △ 수딩 크림 등이다. 이 브랜드는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2002년 출시 후 전국 피부과의 약 70%, 소아과의 80%에 진출했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8월 26일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매출을 약 300% 초과 달성했다. ‘병원 화장품 NO.1’이라는 명성에 맞게 품질로 소비자에게 인정 받겠다”고 전했다.
아이소이가 9월 13일(금)부터 10월 9일(수)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수분에 취하다-장수진 수분포차’를 주제로 꾸몄다. 아이소이 수분크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수분크림을 사용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비결을 알려준다. 장수진 수분크림을 활용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수분투어 이벤트는 △ 티트리세라 핀볼 게임 △ 장수진 스탬퍼 게임 등으로 구성했다. 수분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소이는 수분투어 참가자에게 장수진 파우치 키링 굿즈를 선물한다. 아울러 선물뽑기를 통해 수분크림 정품과 망그러진 곰 키링 등을 증정한다. 장수진 수분크림은 장벽‧수분‧진정 관리용 제품이다.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티트리 세라마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속보습 △ 수분 100시간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에이피알이 영국시장을 두드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영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K-뷰티를 유통하는 퓨어서울(Pureseoul)과 손잡고서다. 퓨어서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제품은 △ 제로 모공 패드 △ 콜라겐 젤리 크림 △ 딥 비타 C 앰플 등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킨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 ‘카렌둘라 필 오프 팩’을 사용하는 저자극 클렌징법도 소개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영국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콜라겐 젤리 크림은 특히 서구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영국에서도 초도 물량이 매진된 상태다”고 설명했다. 영국 뷰티시장은 세계 8위 규모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영국의 2023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은 약 169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2조 6400억 원)를 기록했다 퓨어서울은 K-뷰티 브랜드 60여개를 취급한다. 온라인몰과 함께 런던 소호‧웨스트필드‧옥스포드에서 K-뷰티 편집매장을 운영한다.
아누아가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를 캡슐에 담아 피부 전달률을 높였다. 피부에 수분을 채워 물빛 광채를 선사한다. 제품 용기는 인공눈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인공눈물에 PDRN 성분이 들어있어서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 24시간 후 히알루론산‧콜라겐 생성 △ 3초 후 수분 플럼핑‧속보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아누아는 오늘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세럼을 판매한다. 22일까지 9,900원 특가에 제공한다.
탁구, 썸, 팟캐스트. 이 셋의 공통점은 뭘까. 쌍방향, Push and pull이다.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다. 물질이든 정신이든 흐르고, 스밀 때 우리는 변한다. 마음이, 형질이 달라진다.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는 우연히 찾아온다. 예기치 않은 순간, 휘몰아치듯 퍼붓는 스콜처럼. 이때 몸을 통과하는 사람이나 장면, 메시지는 깊이 새겨진다. 드라마가 탄생한다. 이 드라마를 우리는 잊지 못한다. 바로 내가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클리세 없는 드라마는 예측 불가능성에서 완성된다. 배회하고, 발견하는 힘은 그래서 중요하다. 눈에 들어야 마음에도 든다. 우리는 그렇게 사랑에 빠진다. 최근 뷰티 소비자들에게 대대적인 구애를 펼친 기업이 있다. 화장품 사업에 공들이고 있는 무신사다. 이 회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를 열었다. 대규모 뷰티 팝업 행사에 화장품 브랜드 40개가 참여했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특히 무신사와 올리브영의 대립구도가 부각됐다. 팝업의 성지 성수동을 놓고 벌이는 두 회사의 기싸움. 시작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명병기다. 8월 12일 올리브영이 10억 원에 성수역 이름을
올리브영이 6일 경주 황리단길에 한옥 매장을 열었다. 황리단길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올리브영은 비수도권 지역에 랜드마크급 매장을 확대하고 나섰다. 올리브영 경주황남점은 영업 면적 기준 215㎡(65평) 단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근 문을 연 명동역점‧성수연방점처럼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했다. 한옥 건축양식을 활용해 경주 황리단길과 조화를 꾀했다. 황리단길의 문화유산인 대릉원‧첨성대 등과도 톤을 맞췄다. 매장은 본래 건물에 있던 기와지붕과 서까래를 그대로 살렸다. 매장 안팎을 흰색과 회색 등 무채색으로 꾸몄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다. 매장 크기와 비슷한 165㎡(50평) 면적의 마당도 갖췄다. 올리브영은 경주황남점을 시작으로 지방 특화매장을 늘린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방 관광명소에 이색매장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 이외 지역에 매장 60곳을 열거나 새단장했다. 8월 리뉴얼한 대전타운‧청주타운이 대표적이다. 이들 매장은 개점 첫 주 주말 하루 평균 5천 명이 방문했다. 전주객사점은 외국인이 좋아하는 K-뷰티 성지로 떠올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 명동과 성수 등 핵심상권에 대
일본 대학생들이 K-뷰티를 배우려 한국을 찾았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5일 일본 후쿠야마대학 경제학부 재학생을 초청했다. 학생 10명과 쿠스다 쇼우지 지도교수는 일광단지 부산화장품공장을 방문했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화장품공장은 2019년 12월 준공했다. 부산 지역의 화장품 공동 제조시설이다.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국내표준규격(CGMP)과 국제표준규격(ISO22716)을 갖췄다. 이날 후쿠야마대 학생들은 부산화장품공장의 생산설비와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이 공장에서 만든 화장품을 체험했다. 후쿠야마대 학생들은 남성 화장품에 관심을 보였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세미나를 열고 남성화장품의 특징‧제조법‧전망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 뷰티산업의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쿠스다 쇼우지 후쿠야마대 지도교수는 “본교 학생들이 부산 화장품기업과 정보와 기술 정보를 나누며 발전하길 바란다. K-뷰티와 J-뷰티가 시너지를 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시점이다”고 전했다. 이채윤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스타일산업지원센터장은 “후쿠야마대를 초청해 부산의 화장품산업 위상과 혁신 제조기술을 알렸다. 국제교류를 확대하며 K-뷰티 발전을 이끌어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에스티로더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은 8월 30일 오픈 기념식을 열고 매장 투어를 진행했다. 신창하 신라면세점 MD팀장, 조병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셀리나 탕(Selina Thng) 에스티로더 아시아 면세 총괄 부사장, 이진영 에스티로더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에스티로더 플래그십 매장은 브랜드 감성과 철학을 담았다. 프리미엄과 과학적 혁신성을 강조했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이 곳에선 고객 체험 행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방문 고객은 리-뉴트리브 스킨케어 제품을 써보거나, 마사지‧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말까지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파우치와 페이스 마사지 툴, 한국 전통 노리개 등을 제공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에 참여한다. 이번 뷰티 페스타에 비비드로우와 힐어스 부스를 열고 제품을 소개한다. 부스는 서울 성수동 아이인빌딩 토털존에 마련했다. 비비드로우(VIVIDRAW)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다. 적양파‧청사과‧체리 등 신선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든다. 부스 방문객에게 비비드로우 앰플 5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힐어스(Heal us)는 힐링 메이크업 브랜드다. 가볍고 편안한 화장으로 휴식을 선사한다. 힐어스 체험존에선 숨결 제품을 선보인다. 구름처럼 가벼운 발림성과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비비드로우와 힐어스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앰플 키트를 증정한다. 컬러 코렉팅 게임에 참여하면 힐어스 숨결 글로우와 비비드로우 마스크 본품을 준다.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힐어스는 8일까지 무신사에서 숨결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최대 44% 할인한다. 비비드로우는 바오밥 마스크를 최대 68% 할인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비비드로우와 힐어스는 피부과학에 기반한 브랜드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에 참여해 브랜드 색깔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1일 ‘OMC 헤어월드’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당선됐다. OMC는 1946년 프랑스 리옹에 설립된 세계미용협회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주 5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OMC 본부는 이사회를 열고 지역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선심 회장은 아시아 지역 선거에서 중국‧대만과 경쟁했다. 과반수 이상 득표해 아시아 회장에 올랐다. OMC는 이선심 회장에게 아시아 지역 회장에 선출됐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 회장은 10여년 집권해온 나야나 스리랑카 회장의 뒤를 잇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이선심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나라로 발돋움했다. 하종순 전 회장 이후 30여년 만에 아시아 회장으로 뽑혔다.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뷰티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1998년과 2016년 OMC 헤어월드를 한국서 열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두차례나 개최했다. 2026년 다시 한 번 OMC 헤어월드를 유치할 전략이다. K-뷰티 역량과 리더십을 발판 삼아 미용외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선심 회장은 현재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 회
클렌징은 기본, 팩 효과는 덤! 팩과 클렌징 기능을 한 데 담은 팩클렌저가 인기다. 바쁜 하루의 끝, 클렌징을 하면서 팩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팩클렌저의 본분은 세정력. 노폐물 제거와 피부 유연 효과는 덤이다. ‘한번에, 빠르고, 간편하게’ 메이크업 제거부터 스킨케어 효과까지 제공한다. 최근 팩클렌저의 제형‧컬러‧질감이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보는 재미와 쓰는 재미를 더해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팩클렌저 시장은 미니멀리즘‧스킵케어 트렌드와 맞물려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티엘스(t’else) ‘화이트 티트리 아크 플러스 팩 클렌저’는 트러블 피부용 제품이다. 식약처 인증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팩 클렌저다. 잦은 피부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했다. 사용 즉시 5대 트러블 원인을 제거한다. △ 블랙헤드 △ 화이트헤드 △ 피지(유분) △ 모공 속 노폐물 △ 각질 등을 딥 클렌징한다. 이 제품은 ‘젤라또 클렌저’로 불린다. 2만4천번 반죽해 젤라또처럼 쫀득쫀득한 제형을 만들었다. 쫀쫀한 녹색 내용물 안에 티트리 캡슐과 호두껍질 가루를 담았다. 각질을 자극 없이 없애준다. 휩드(WHIPPED)는 비건 팩클렌저를 출시했다. 무화버터‧머그트리‧딸
듀이트리가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에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동명부대 30진 장병들에게 2천5백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을 전달했다.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가꾸는 ‘AC 컨트롤 딥 그린’과 클렌저‧팩 등으로 구성했다. 부대원 3백여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량을 준비했다. 듀이트리 AC 컨트롤 딥 그린은 피부 진정 제품이다. 피부 열감과 흔적을 관리한다. 피부 고민별 부위별로 사용할 수 있다. 동명부대는 2007년 7월 처음 레바논에 파병됐다. 8월 30진을 파견해 8개월 동안 △ 의료 지원 △ 도로 포장 △ 공공시설 보수 △ 복지시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듀이트리는 “13년 동안 군부대 마트(PX)에 입점해 군인들에게 사랑 받았다. 파병의 길에 올라 헌신하는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