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와이즈앱이 선정한 인기 전문몰 1위에 올랐다. 버티컬커머스 가운데 앱 설치와 사용자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와이즈앱이 발표한 ‘2023년 모바일 앱 총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에이블리의 월평균 사용자는 694만 명이다. 지난 해 12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는 765만 명이다. 이에 힘입어 에이블리는 버티컬커머스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종합몰과 전문몰을 합친 순위는 3위로 쿠팡·11번가의 뒤를 이었다. 에이블리 사용자는 1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지난 해 12월 사용자 연령대 비율은 △ 10대 20.4% △ 20대 30.5% △ 30대 20.4% △ 40대 이상 20.9% 등이다.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부터 X세대(1970년대생)의 취향까지 폭넓게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앱 사용자 수 증가는 매출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에이블리 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뷰티·패션·라이프 분야별 교차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스타일 탐색 과정에 즐거움을 더해 앱 체류 시간을 늘렸다”고
디오디너리가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B5’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형을 개선해 보습력을 강화하고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촉촉함을 전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부여한다. 히알루론산 5종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4주 동안 하루 두 번씩 꾸준히 바르면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디오디너리 측은 “히알루로닉 애시드 2% + B5는 브랜드에서 가장 처음 출시한 제품이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품질을 보강했다. 가벼운 질감의 제형으로 바꿔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워터 베이스 세럼이 피부 잔주름과 눈밑·팔자 주름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이 공모가를 25만 원으로 확정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하고, 희망밴드(14만7천 원~20만 원) 의 최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을 공모가로 정했다. 에이피알의 총 공모 주식 수는 37만9천 주이다. 이 회사는 2일부터 8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를 예측했다. 수요 예측에는 기관 2천 곳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관 투자자 가운데 97% 이상이 공모가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26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입한 기관도 36%에 달했다. 해외 기관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47억5천만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천960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병훈 대표는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혁신 기술을 탑재한 뷰티 디바이스를 내세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의 핵심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이다. 에
헉슬리가 5월 26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 봄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다가오는 발렌타인‧화이트 데이와 가정의 달을 겨냥해서다. 헉슬리 봄 선물 세트는 핑크빛으로 장식했다.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설레임을 선사한다. 인기 제품인 △ 퍼퓸 핸드 크림 △ 시그니처 퍼퓸 △ 립밤 △ 헤어 미스트 등을 담았다. 헉슬리의 대표 향기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성별이나 연령에 구애 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적합하다.
피브 ‘하이퍼-핏 쉬머링 세럼’은 피부에 광채와 입체감을 선사하는 하이라이터다. 요정의 날갯짓에 반사되는 투명하고 영롱한 빛을 나타냈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한다. 반짝임을 더하고 싶은 얼굴이나 몸에 다양하게 바를 수 있다. 수분 에센스 60%가 들어 있어 촉촉하게 펴발린다. 미세 펄 입자가 피부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볼륨감을 제공한다. 베툴린‧글리세린 등 스킨케어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색상은 맑게 차오르는 핑크빛 ‘피치 페어리’와 볼륨 광을 살리는 ‘선셋 페어리’ 두 가지다. 이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닥터지가 2월 29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레드 블레미쉬 포 맨’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세트는 올리브영 할인전인 ‘올영픽’ 전용 제품이다. 닥터지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용 특별 구성을 준비했다. 올인원 플루이드와 크림 두 가지로 나왔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 세트는 본품 2종과 올인원 워시(30ml)로 이뤄졌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렌징부터 보습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크림 세트는 본품(150ml)에 튜브형(75ml)을 추가했다. 피부가 건조한 남성이 쓰기 적합하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은 남성용 수분 진정 제품이다. 5-시카 복합체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면도나 야외 활동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닥터지는 18일까지 올리브영 발렌타인 선물 기획전에 참가한다.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세트를 최대 15% 할인한다. 닥터지 관계자는 “올해도 남성 화장품시장이 커질 전망이다. 소비자에게 레드 블레미쉬 제품의 품질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에서 AA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비영리 국제 환경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맡았다. 기업의 환경 투명성과 기후 활동 등을 살펴 A부터 D까지 점수를 매긴다. 로레알은 △ 기후변화 대응 △ 산림 보호 △ 수자원 보호 분야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대상 기업 2만1천 곳 가운데 이들 세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로레알을 비롯한 10곳이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로레알 대표는 “기후과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한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 활동을 펼치며 환경을 보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은 2030년까지 달성할 지속가능성 목표를 담았다. △ 로레알 그룹의 변화 △ 산업 생태계의 변화 △ 글로벌 과제 해결 등을 세부 전략으로 세웠다.
서울 명동상권 매장은 90% 채워진 반면 가로수길은 세 곳 중 한 곳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리테일 시장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과 가로수길의 공실률은 증가하고 있다. 높은 임대료와 세로수길 상권 확장, 성수 등 대체 상권 부상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3년 4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는 서울 6대 상권인 명동‧강남‧홍대‧가로수길‧한남이태원‧청담의 공실률을 발표했다. 서울 6대 상권 평균 공실률 ‘18.7%’ 2023년 4분기 서울 가두상권 평균 공실률은 18.7%다. 전 분기 대비 0.8pp, 전년 동기 대비해 4.4pp 감소한 수치다. 명동의 공실률은 9.4%로 전년 동기 대비 33.0pp 줄었다. 서울 6대 상권 중 공실률이 가장 낮은 상권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 해 12월 기준 외국인 입국자 수는 103 만 명이다. 2022년 12월에 비해 19배 늘었다. 서울 명동상권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뷰티와 패션 매장이 다양하게 문을 열었다. 신진 뷰티 브랜드 모이는 한남‧이태원 한남·이태원 공실률은 9.9%로 명동 다음으로 낮다. 국내 신진 뷰티 브랜드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선스틱’이 군마트(PX)에 입점했다. ‘어반 쉐이드 쿨 카밍 선스틱’은 얼굴과 몸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에 끈적임없이 스며들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수분 에센스가 들어있어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전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쿨링‧진정 효과를 확인했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 50+, PA++++’를 보유했다. 스틱형으로 나와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피부 관리에 관심 많은 군 장병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선스틱은 야외 훈련이 많은 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570만개 팔린 스네일 크림을 잇는 히트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토리든이 이달 말까지 서울 연희동 빈티지 조명매장 빅슬립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미백 기능성 제품인 ‘셀메이징 비타 앰플’ 출시를 기념해서다. 금‧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연다. 팝업매장은 피부를 밝히는 토리든과 공간을 밝히는 빅슬립샵의 만남을 주제로 삼았다. 빅슬립샵에 토리든 브랜드 공간을 마련해 셀메이징 앰플을 소개한다. 건강한 오렌지빛으로 비타 앰플의 특징을 나타냈다. 토리든 ‘셀메이징 비타 씨 브라이트닝 앰플’은 피부 잡티를 관리한다. 5D 리포좀 비타민 복합체가 피부 흔적‧모공‧톤을 개선한다. 피부를 맑고 환하게 밝히는 3중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토리든은 매장을 방문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앰플 견본품을 증정한다. 피부고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빅슬립샵은 오래된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공간이다. 토리든이 추구하는 클린뷰티 가치와 일치한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아토팜이 ‘제4회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그린 그림대회는 어린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아토팜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 주제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이다.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작품 응모 기간은 2월 13일(화)부터 3월 27일(수)까지다. 유치부(2017~2021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4~2016년생)으로 나눠 모집한다. 개인은 물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미술학원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8절지에 그림을 그려 ‘리틀피카소’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아토팜은 4월 9일 수상작 67점을 발표한다. 표현력‧창의력‧순수성을 갖춘 작품을 뽑는다. 유치부와 초등부는 같은 비율로 선발한다. 대상은 유치부‧초등부 구분 없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작품은 아토팜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다. 최우수상 2인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과 굿즈를 제공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꿀벌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꿀벌이 살아야 환경이 산다. 그린 그림대회 참가자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할 계획이다
닥터포헤어가 브랜드 모델 구교환과 촬영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구교환은 닥터포헤어 두피 전문가로 등장한다. 그는 ‘두피가 우리의 필드다’ 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한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동안 두피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두피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법을 제시한다. 소비자의 두피고민을 해결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영상에 담았다. 구교환은 ‘10년간 직.접 만난 20만 두피에게?’라는 물음에 답한다. ‘두피는 직접 봐야 빠짐없이 볼 수 있고 직접 봐야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에서 1:1 심층 두피 진단 행사를 진행한다. 샴푸 패키지 증정 이벤트도 연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두피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샴푸도 출시했다. 구교환과 ‘샴푸하는 즐거움’을 알리며 두피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