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가 5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이페어(대표 김현화)는 해외 박람회 참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제전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행사 매칭부터 부스 기획‧운영까지 토털 서비스를 펼친다. 세계 박람회 주최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수출 기업이 마이페어를 이용하면 부스 예약부터 참가 준비에 필요한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전시품 운송‧통관부터 통역사 섭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기업은 참관객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바이어 미팅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하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업이 수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페어는 2021년부터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209건의 사업을 담당했다. 마이페어의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2회 이상 재이용한 기업 비율은 23.5%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는 평균 9.3점으로 나타났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수출바우처 재이용률과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을 입증하는 지표다. 수출기업 목소리를 반영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수출 성
쏘내추럴이 ‘올 데이 아이 프렙 픽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눈가 톤을 정돈하고 눈화장의 지속력을 높인다. 아이섀도의 색감을 선명하게 나타낸다. 젤 제형이 눈가에 부드럽게 펴발리며 메이크업을 고정한다. 눈가에 끼이거나 번짐 없이 얇고 매끈하게 밀착해 코팅막을 만든다. 아이 메이크업 첫단계에 사용하면 섀도의 밀착력과 발색을 강화한다. 칙칙한 눈가 착색부터 잔주름까지 균일하게 커버한다. 세라마이드‧판테놀‧병풀 PDRN 등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티앤씨인증원(대표 홍영배)이 19일(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미국시장 진출 cGMP 규정 & 정부 지원사업 안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NSF코리아와 함께 △ 미국 화장품·OTC·건강기능식품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규정 △ US FDA 등록 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정부 지원사업 가운데 해외 규격 인증 패스트 트랙과 미국국가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ANSI) 인증 등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 : https://nsf.registration.goldcast.io/webinar/eebca9e9-9b0b-4e13-a2a8-1d25296f821f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온누리약국에 입점한다. 이 회사는 대표 브랜드 지피덤과 한스킨을 온누리약국 300곳에 선보인다. 이달 15일부터 입점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확대한다. 온누리약국은 직영점 1,500곳과 가맹점 800곳을 운영하는 약국 체인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접근성과 신뢰도가 높은 온누리약국으로 유통망을 넓힌다.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며 브랜드를 키워갈 예정이다. ‘지피덤’은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셀트리온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대표 제품은 △ EGF 스킨 베리어 하이드로 앰플 △ EGF 스킨 베리어 인텐시브 크림 △ EGF 스킨 베리어 드레싱 마스크팩 등이다. 한스킨은 BB크림을 상용화한 브랜드다. 스킨케어 전반에 걸쳐 제품 라인을 보유했다. 클렌징 오일과 블랙헤드 AHA 6종을 온누리약국에서 판매한다. 회사 측은 "최근 K-뷰티에서 효능이 중시되며 약국이 새로운 화장품 판매처로 부상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을 접목한 화장품을 온누리약국에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뷰티 판매를 시작했다. 4910은 남성 패션을 넘어 뷰티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해 소비자와 제품을 정교하게 연결할 계획이다. 스타일과 자기관리에 관심 많은 남성들에게 차별화한 뷰티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4910 뷰티는 스킨케어‧클렌징 등 기초부터 보디‧헤어케어,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등으로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는 다슈‧오브제‧포뷰트‧그라펜‧리우젤 등이다. 2030 남성층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를 선별했다. 4910은 8월부터 11월까지 뷰티 카테고리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스틱 파운데이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발색 립밤’ 검색량은 130%, 또렷한 눈썹을 연출하는 아이브로우 검색량은 90% 늘었다. △ 바디스프레이(523%) △ 헤어 토닉(200%) △ 헤어스프레이(140%) 검색량도 많아졌다. 4910 관계자는 “자기 관리에 공들이는 남성이 늘고 있다. 이들이 취향에 맞는 화장품을 쉽고 빠르게 고를 수 있도록 뷰티 영역을 도입했다.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쇼핑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 △ 기후변화 대응 △ 산림 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2,100개사다. 이 가운데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3개사다. 로레알은 10년 연속 AAA 등급을 기록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 감축 목표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로레알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률 97%를 달성했다. 또 제품과 포장에 바이오 기반 성분을 92% 사용했다. 산업 공정에 쓰는 물의 53%를 재활용이나 재사용된 수자원에서 확보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며 세계 뷰티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자원 순환 정책을 통해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스티로더코리아가 11일 사회복지시설 애란원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애란원을 방문해 싱글맘과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청소했다. 또 맥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취업·면접용 화장법을 강의했다. 아울러 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화장품은 아베다‧크리니크‧조말론런던‧맥 브랜드 등으로 구성했다. 에스티로더코리아는 6월 애란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주거‧의료‧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싱글맘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여성의 복지 증진과 역량 강화에 힘쏟고 있다. 장-알렉상드르 아바르 에스티로더코리아 대표는 “여성들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래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물질적 도움은 물론 정서적 지지도 필요하다. 사회 곳곳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로운 알케미스트가 12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 센트럴라운지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호주 클린뷰티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는 매장에서 전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행사를 연다. △ 각질을 정돈하는 ‘폴리싱 엑스폴리에이터’ △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인스턴트 스무딩 세럼’ △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는 ‘스킨 디펜스 프라이머’ △ 입술을 윤기있게 가꾸는 ‘하이드라-리스토어 립밤’ 등을 만날 수 있다. 방문 고객을 혜택도 마련됐다. 그로운 알케미스트 멤버십 가입 시 10% 할인 쿠폰을 준다. 제품을 구매하면 인스턴트 스무딩 세럼과 멤버십 적립금을 제공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시 클렌저·핸드크림 세트 등을 선물한다.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식물 유래 성분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강화한다. 스킨케어, 보디케어, 핸드케어, 헤어케어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했다.
로레알코리아가 빅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키우기에 나섰다. 로레알 빅뱅은 로레알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 뷰티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에선 2023년 6월부터 로레알 빅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로레알코리아는 9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스타트업 3개사와 회의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 친환경 생분해성 화장품 필러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엔티' △ 디지털 세포 리프로그래밍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스템온’ △ 적대적생성신경망을 활용해 실감형 메이크업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집’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로레알코리아 임원단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수집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에 참여했다. 수집은 이날 로레알과 진행한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혁신을 가속화할 전략이다.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전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이엠파마가 사명을 ‘HEM파마’로 변경했다. HEM파마(대표 지요셉)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화장품, 신약개발, 헬스케어 로봇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플랫폼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을 운영한다.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정밀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영역에선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한다. 식물 유래 파이토케미컬과 미생물 간 상호작용을 활용한 파이토바이옴(Phytobiome) 부문에선 개인별 반응도 조절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선 올 3분기 '라보레브' 브랜드를 론칭했다. 라보레브는 국내와 미국에서 20억 원 규모의 주문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HEM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항노화와 근육 증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화장품과 신약 개발에도 나선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생태계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요셉 HEM
바이오힐보가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다. 올리브영 뷰티 브랜드 바이오힐보는 국내외 시장에 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은 2019년 11월 출시 후 5년 동안 652만 개 판매됐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바이오 성분과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했다. 프로바이오덤™ 성분과 3D 리프팅 기술로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프로바이오덤 크림은 일본 큐텐이 주최한 ‘2025 메가 뷰티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선 로션·크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또 4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했다. 구독자 909만명을 보유한 축구스타도 이 제품을 선택했다. 최근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에서 K-뷰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기 전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했다. 이 곳에서 프로바이오덤 크림과 판테셀 크림 미스트 등을 구매하고 인증샷을 올렸다. 바이오힐보 관계자는 “프로바이오덤™ 크림은 피부에 탄탄하게 밀착해 탄력을 끌어올린다. 흡수력이 우수하고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에이피알이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메가와리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이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 할인 행사다.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메가와리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0% 높은 매출을 올렸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가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11월 21일과 12월 2~3일 동안 뷰티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메가와리에서 뷰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제로‧PDRN‧콜라겐 라인으로 구성한 홀리데이 스킨케어 세트는 3위에 들었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8위에 진입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전 분기 행사 대비 30%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일본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커지면서 에이지알 브랜드 전반에 관심이 증가한 결과다. 이는 일본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행사 기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뷰티 디바이스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메디큐브의 인기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처음 개최된 ‘큐텐 재팬 메가 뷰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