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이선주)이 지난 24일 LG서울역빌딩(서울 중구)에서 제 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 제 25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변경 승인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 자기주식 소각 승인 등 모두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다. LG생활건강 2025년 연결기준 △ 매출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6조3천555억 원 △ 영업이익은 62.8% 감소한 1천707억 원 △ 당기순이익은 -858억 원으로 적자 전환에 그쳤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천 원, 우선주 1천50원으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등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사외이사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선주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 물-오일 기반 유화(Emulsion) 시스템을 넘어선 차세대 완전 수계 자외선 차단 제형 기술의 과학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2)에 게재했다. 동시에 코스메카코리아의 선케어 제형 연구 역량과 K-화장품·뷰티 산업의 R&D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W/W(Water-in-Water) 에멀전’ 구조, 자외선 차단 제형 적용 현재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는 물과 오일을 혼합한 유화 방식으로 제조한다. 이 과정에서 오일과 계면활성제 사용에 따른 환경 영향과 함께 번들거림·끈적임·눈 시림 등 사용감 측면의 한계가 지속 제기돼 왔던 것도 사실이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W/W(Water-in-Water) 에멀전’ 구조를 자외선 차단 제형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특정 조건에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수용성 고분자가 물
LG생활건강이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모두 68개 국가에서 1만여 개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키텐셜, 어반버스터즈 두 제품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텐셜’(Keytential)은 △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단정한 로고 △ 아이들의 역동성 넘치는 에너지를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 △ 제품의 중요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가독성 높은 패키지 레이아웃이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아이들이 섭취하기 쉬운 제형과 휴대·보관이 용이한 포장 구조를 통해 한층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한 점까지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반버스터즈’(URBAN BUSTERS) 라인은 △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 정상 면역 기능에 필요 △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등 각 제품의 케어 영역을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시각화하고 그래피티 느낌의 타이포그래피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디자인 형식을 파괴하고 기능성을 직관성 높게 소구한 점이
독일 뒤셀도르프=화장품전문지 공동취재단 화장품 본고장이라 일컬어지는 유럽의 프로페셔널 뷰티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K-화장품·뷰티 기업의 움직임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BEAUTY DÜSSELDORF 2026) 전시회에 K-화장품·뷰티 기업들이 한국관과 개별관으로 참가, 유럽 화장품·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해외 화장품·뷰티 전시회 한국 공동관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지난 20일 개막, 2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K-화장품·뷰티 기업들의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30년 유럽 최대 B2B 뷰티전문 전시회 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B2B ‘특화’ 프로페셔널 뷰티 산업 전시회. 유럽 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구매의사와 결정 권한을 갖춘 진성 바이어 등 전문 방문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선보이는 B2B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실제로 전시회 입장료는 70유로로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로 평
화장품·바이오 산업 생산시설 전문 시공기업 (주)현승종합건설(대표이사 이승규)이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의 생산시설 증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 이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주)현승종합건설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일원에 위치한 한국콜마 공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료동 증축공사를 맡아 화장품 원료 생산 인프라 확충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장품 생산 확대·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콜마가 핵심 투자로 추진하는 사업. 증축하는 원료동은 △ 연면적 약 14,000㎡ △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화장품 원료 생산 전문 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완공 이후에는 화장품 원료 생산과 품질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생산시설로 활용할 전망이다. (주)현승종합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화장품 제조시설이 요구하는 CGMP 기준과 공정 특성을 반영해 설계 협업부터 시공,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해 수행한다. 특히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 생산 환경 기반의 제조시설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승규 (주)현승종합건설 대표는
2026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1호-미국·브라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해외 주요 전략 국가별 최신 화장품 시장 정보를 조사,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첫 리포트가 나왔다. 세계 최대 단일 화장품·뷰티 시장 규모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선 미국과 남미 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 대한 내용이다. 화산연 측은 관련해 “올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모두 10편에 걸쳐 14국가(미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은 각각 2회)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2국가 씩 발간할 계획”이라며 “주요 수출 국가별 화장품·뷰티 시장 이슈와 트렌드를 중심으로 전문가 칼럼, 시즌별 인기 제품과 관련 요인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올해는 빠르게 핵심 내용을 파악한 후 본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기를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별 요약본을 5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美 ‘FDA 화장품 의무 리콜 가이던스’ 새 이슈로 등장 미국 FDA가 발표한 화장품 의무 리콜 권한의 기준과 절차를 담은 가이던스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했
유병구 원인터내셔널 대표·김순례 씨의 큰 딸 유경 씨가 김영수·탁은남 씨의 큰 아들 원정 씨와 오는 4월 4일(토) 오후 1시 소노캄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 20)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31-927-7720.
LG생활건강의 수분강자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 체인 ‘얼타 뷰티’(Ulta Beauty) 온·오프라인 채널에 ‘수분폭탄™’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무게를 싣고 있다. 빌리프는 지난달에 미국 전역 약 1천500곳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새로 출시했다. 프로즌 크림은 아쿠아 밤 시리즈 특유의 폭발하는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반복되는 열 자극에도 피부 온도 상승을 지연시켜주는 수분 크림. 지난해 4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열로 인한 고객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며 ‘수분 강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얼타 뷰티 추가 제품 입점은 빌리프의 우수한 제품력에 기반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프는 지난 2015년 세포라(미국)에 진출한 이후 북미 소비자에게 수분 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견고한 브랜드 로열티를 쌓아왔다. 특히 대표 히어로 제품이라고 할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20년 얼타 뷰티 입점을 시작으로 아마존 온라인몰과 틱톡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차례로 진출, 글로벌 수분강자로 자리 매김했다. 실제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펫(대표 진호정)이 바이오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와 전략적 제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산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반려동물의 장 건강·면역 관리·스트레스 완화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코스맥스펫은 기존 ODM 제조 경쟁력에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더해 고부가가치 펫 헬스케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맥스펫과 MOU를 체결한 씨티씨바이오는 균주 개발부터 대량 배양, 코팅&제형 안정화 기술, 균수 보증 설계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 기업. 특히 의약·동물용 제제 분야에서 축적한 미생물 제어 기술과 목적 기능에 맞춘 유산균 커스터마이징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유산균 제제 개발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세부 협력 분야는 △ 반려동물 장 환경 특성을 반영한 전용 균주 기반 혼합유산균 개발 △ 장 건강·면역·구강·피부&모질·스트레스 케어 등 목적별 맞춤형 제품 라인업 구축 등이다. 특히 인체용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I
뷰티의 개념이 ‘이너뷰티’로 확장하면서 액상 제품의 내용물 만큼이나 이를 담아낼 용기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3년에 걸친 연구개발과 수 억 원 규모의 투자를 거쳐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소재 ‘에코젠’(ECOZEN) 기반 ‘건강한 용기’(Healthy Container)를 개발·제품화에 성공한 (주)보고신약이 화장품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웰니스 기능성 음료와 이너뷰티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주)보고신약이 용기 개발에 주목, 이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남경수 대표의 ‘타협없는 의지’가 버티고 있었다. “이너뷰티는 먹는 형태이기 때문에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강조하고 싶은 ‘클린’ ‘안심’ ‘프리미엄’의 기준이 내용물에만 머물면 안 된다. 소비자는 결국 ‘무엇에 담겼는지’도 함께 평가한다.” 남 대표의 첫 단언이다. 보고신약이 오랜 기간 갈색 유리병을 고집해 온 배경도 같은 맥락이다. 빛 차단성과 내용물 보호 관점에서 유리는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다. 다만 유리 소재가 가지고 있는 무게·파손 위험·물류 비용·휴대성 등의 한계를 극복, 유리 소재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넥스트 스텝’을 찾아야 했다. 남 대표는 유리 소재의
(주)링더벨(대표 김종철)의 간판 제품 ‘리써 김밥 롤 마스크팩’(이하 김밥팩)이 톱 인플루언서의 리뷰 극찬과 때를 맞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밤 24시에 방송된 KBS 조이 프라임 채널의 관찰형 화장품·뷰티 체험 예능 프로그램 ‘리뷰 it! 스페셜’에서 일본의 톱 화장품·뷰티 인플루언서 메그베이비가 K-컬처 스킨케어 브랜드 ‘리써’(resear)의 ‘김밥 롤 마스크팩’(일명 김밥팩으로 더 유명하다)을 집중 조명했다. 리뷰 it! 스페셜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최근 입소문이 났거나 품절 대란을 일으킨 화제의 아이템을 직접 바르고 검증하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예능 프로그램. 일본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메그베이비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77만 명을 보유한 화장품·뷰티 부문 메가 인플루언서이자 일본 현지에서는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끌며 깐깐한 화장품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방송의 ‘셀프 카메라 리뷰’ 코너에서 메그베이비는 바쁜 일정과 해외 출장 속에서도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스킨케어 비결로 리써 김밥팩을 소개했다. 특히 김밥처럼 돌돌 말려 있는 독특한 롤 형태의 팩을 얼굴에 쉽고
코스맥스 R&I센터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신임 안영진 바이오생약국장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외선차단제 제품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의 연구혁신(R&I)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오늘(19일) 방문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자외선차단효과(SPF·PA) 확인시험 시 기존 인체 적용 시험 대신 로봇 기술을 활용한 첨단 생체외(In-vitro·동물 또는 인체 대상이 아닌 시험관, 세포 등을 이용한 평가 방법) 시험방법을 도입, 적용함으로써 자외선차단시험법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국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해 114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수출 규모를 기록한 K-화장품·뷰티 산업이 시험·연구기술의 첨단화로 최근의 수출 성장세를 지속해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규제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 국장은 현장에서 “로봇 시험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외선차단제 개발 속도가 혁신이라고 할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