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강혜경 씨의 큰 딸 희상 씨가 박성룡·남성희 씨의 큰 아들 상호 씨와 오는 27일(일요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979-0465.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곳의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도 지난해 라 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성과 창출을 위한 쇄신 노력이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땡큐파머’(THANK YOU FARMER)가 신제품 자외선차단제 3종을 미국식품의약국(FDA) OTC(Over-the-Counter) 품목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시장공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OTC(Over-the-Counter)는 처방전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말한다. 미국 FDA의 OTC 등록은 자외선차단제 등과 같은 제품이 규정된 기준에 맞는 안전성과 효능을 보장한다는 인증을 완료했음을 뜻한다. 땡큐파머가 새롭게 선보인 선크림(3종)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피부에 순한 성분을 강조한다.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스스로 알맞은 선크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발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UV 차단 효과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Dermatologist Tested)를 완료, FDA의 기준에 부합함은 물론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땡큐파머가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 선 프로젝트 모이스처 선 크림 △ 선 프로젝트 수딩 선 로션 △ 선 프로젝트 라이스 틴티드 미네랄 선 스크린 3종이다. 선 프로젝트 모이스처 선 크림은 SPF40의 차단 효과와 더불
콜마홀딩스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하 WBF)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다. 포럼은 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백자현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콜마홀딩스와 공동 연구·기술 협업을 희망하는 교수진 10명(이지윤(중앙대)·이지영(케이메디허브)·현순실(충북대)·이승희(한국과학기술원)·손명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유미(경북대)·황은숙(이화여대)·이윤희(서울대)·이상민(성균관대)·홍다원(단국대))이 강연에 나섰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들은 함께 자리해 화장품·의약품·건기식 분야 R&D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백자현 WBF 회장은 “WBF의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가진 콜마그룹과 같이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새로운 기술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마홀딩스 측은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여성과학자
고효능 저자극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은 ‘파워풀 믹솔로지’(Powerful Mixology)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프리메라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복합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성분과 제형·유형의 ‘믹솔로지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서울 성수 연무장길에서 오는 24일까지 펼친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화, 압도하는 존재감의 ‘팩토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여기에 단순히 성분을 섞는 것을 넘어 최적의 배합 비율로 자극 없이 최대의 효능을 구현하는 프리메라 만의 대표 제품 스토리를 담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마치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현장에 직접 온 듯한 느낌 속에서 버튼 작동 만으로 성분·제형·유형의 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 공간에서는 프리메라 대표 제품 △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 △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라인 △ 레티놀 볼륨 립 세럼 등 파워풀 믹솔로지 솔루션을 담은 10여 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출시를 앞둔 미공개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의 샘플 키트도 증정한다. 동시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기반으로 한 수출 실적 집계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74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최근 “올해 3분기까지의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 규모가 74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액 62억 달러 대비 19.3% 증가한 금액”이라고 발표하고 “이는 역대 연간 수출액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1년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 68억 달러보다도 8.8%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3분기까지의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 2021년 3분기 68억 달러(종전 역대 최고액) △ 2022년 3분기 60억 달러(-11.8%) △ 2023년 3분기 62억 달러(3.3%) △ 2024년 3분기 74억 달러(19.3%)를 기록하고 있었다. 참고로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은 지난 2021년에 기록한 92억 달러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입동향 자료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코스모닝닷컴 2024년 10월 1일자 기사 ‘9월 화장품 수출 9억2600만$…사상 첫 9억$ 돌파’ https://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베르티’(대표 강인희)가 ‘2024 서울뷰티위크’(10월 1일~3일·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부스를 열고 소비자와 만났다. 올해 서울뷰티위크는 주관사 발표 기준 행사기간 3일 동안 약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티 부스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해외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알파고’와 ‘파티마’ 등이 방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 이번 부스 참가를 통해 베르티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베르티가 선보인 클린뷰티 콘셉트가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연 유래 성분을 강조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 라인은 환경과 소비자의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는 점에서 긍정 반응을 얻었다는 것. 뷰티플레이 명동에서 동시에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도 베르티 제품의 인기를 확인했다. 이 방송은 1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인희 대표는 “베르티의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챌린지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스타트업 기업 본격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합동 창업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한 유망 창업팀에게 정부 R&D,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7월 신규 팁스 운영사로 선발됐다. 오는 11월 3일까지 모집하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상 분야는 △ 뷰티 관련 소재·기술 △ 뷰티·미용 디바이스와 기기 △뷰티·웰니스 브랜드 △ 뷰티·웰니스 분야 디지털 데이터 기반 마케팅·유통 서비스·관련 플랫폼 △ 뷰티 관련 친환경 기술·ESG 브랜드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팁스 추천 대상 기술 기업 이외에 뷰티·웰니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챌린지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은 △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분 투자 최대 5억 원 △ 2025년 TIPS 추천 △ 사업검증(PoC) 협업 △ 사업화·후속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팁스 선발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오는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고 있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에 대한 컬리의 관점과 엄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뷰티행사. ‘마이 ‘퍼스트 럭셔리’라는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 급 브랜드와 뛰어난 기술력을 내세운 이노베이션 지향 브랜드 등 90여 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 앰플엔은 △ 블레미샷 앰플 △ 세라마이드샷 앰플 △ 아크네샷 앰플 △ 센텔카밍샷 앰플 △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등의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블레미샷 앰플은 브랜드의 주력 제품이며 세라마이드샷 앰플 또한 올리브영 세일 행사에서 수 차례 품절된 바 있는 인기 제품. 부스는 앰플엔의 브랜드 키 메시지 “앰플:엔 답이 있다”에 착안해 꾸몄다. 피부 고민의 답을 찾아간다는 요원 콘셉트다. 이를 표현할 수있는 사격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답을 찾기 위해 요원변신! 피부고민에 맞는 증거를 수집한 뒤 제품을 명중하라!”라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에 참여해 명중한 제품 100%를 증정하며 포토부스에서 기념 촬영도 할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피부건강기능 화장품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괄사목주름크림 제품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괄사 목주름 크림 필톡샷’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누적 판매수량 100만 개 이상을 기록한 기존 ‘레티노콜라겐 괄사 목주름 크림’ 보다 5종 콜라겐 콤플렉스와 3세대 레티날 함유량을 2배 더 강화했다. 여기에 CKD 개런티드 만의 ‘필톡 포뮬라’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의 마이크로 바이옴을 함유한 ‘CKD 바이오 콤플렉스’와 리포솜 특허기술 등 진보된 흡수 기술을 적용, 유효성분의 효과 높은 흡수를 돕는다. 이 제품은 기존 괄사 목주름 크림에 대비해 더욱 강화한 필톡 포뮬라 성분을 바탕으로 목주름 케어의 효과를 높인다. 목 부위 가로·세로 주름은 물론 리프팅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굵은 목주름과 승모근 부위 피부 유연함 개선에 더해 데콜데 부위 3중 피부 탄력 개선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하다. 동시에 붓기 완화·혈행 개선·보습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전체 브이넥 존을 마사지하며 관리하는 데 용이하다. 종근당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에 홈쇼핑채널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조영한 화장품사업부장은 “기존 CKD 괄사 목주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와 불가리아 소피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사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이 세종테크노파크를 방문, 보다 현실성있고 구체화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불가리아 소피아시 업무협의 미팅에서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는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확산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이종극 (주)이젬코 대표는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팩토리 도입-구축-활성화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주)이젬코가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원료 관련 스마트팩토리 기술·소프트웨어·솔루션 등을 확산할 수 있는 연결고리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주)이젬코는 CGMP·ISO22716 기준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불가리아 화장품 산업에 적용하고 확산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소피아시 교류를 통해 이를 보다 효율성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종시·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를 위한 ‘2024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가 오는 17일(목) 킨텍스 2전시장(7-8홀)에서 막을 올린다. 19일(토)까지 사흘 동안의 장정에 들어간다.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K-뷰티엑스포 개막과 관련해 “국내 최대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 부스 전시 △ 비즈니스 상담 △ 컨퍼런스·세미나 △ 사회공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을 기획, 한 마디로 ‘K-뷰티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K-뷰티엑스포는 K-뷰티의 글로벌 개척과 궤를 같이 해 왔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국내 참가기업은 물론 중국·대만·베트남 단체관을 포함해 최근 들어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미국·일본, 그리고 프랑스·독일·태국 등 모두 13국가·416기업·600부스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0% 이상 늘어난 규모다. △ 코트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국내 주요 채널 MD 초청 유통상담회 등 차별화한 B2B 프로그램 △ 글로벌 뷰티트렌드와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을 톺아보는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와 ‘THE RISING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