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이종운 편집주간·원정선 씨의 딸 지언 씨가 김학덕·이귀연 씨의 아들 민기 씨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서울 구로구 경인로 624) 5층 세인트그레이스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에 대한 대 미국 수출기업에게 실질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한 대면 세미나가 350여 명의 참석자가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화한 △ 등록·제품 리스팅과 올해 말(12월 29일)부터 발효할 △ 라벨 표기-연락처 정보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현재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조항 등에 대한 설명과 질문 등이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지난 12일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FDA의 실무 담당자를 초청, MoCRA의 핵심 사안을 짚어볼 수 있는 세미나를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 린다 M. 카츠 FDA 화장품 담당(Director, Office of Cosmetics and Colors, FDA)과 질의응답 시간에 동석한 △ 프라시엘라 망가 화장품 부담당(Deputy Director, Office of Cosmetics and Colors, FDA)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미 시행에 들어간 신설 핵심 조항과 이달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민간 주도의 기술 보호 확산을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협약에 가입, 대·중소기업 간 상생에 앞장선다. 지난 11일 열린 ‘상생형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식’에서 LG생활건강은 △ 중소기업벤처부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GS리테일 △ KT △ 한국동서발전 △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상생 기금 출연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사업비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 PC·문서 보안 솔루션 △ 백신 △ 방화벽 △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LG생활건강 처지에서도 협력회사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면 중요 사업 데이터와 기술 유출을 막고 공급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앞으로 협력회사가 기술 보호 시스템 구축할 때 드는 비용을 정부와 분담할 예정이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시스템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LG생활건강은 글로벌 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화장품 정책과·심사과)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협회장 박진오)를 방문, ‘찾아가는 지역 화장품 업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식약처가 화장품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지난 10일 진행한 이번 간담회(인천 송도 IBS 타워 다목적홀)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등을 포함, 화장품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중심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간담회에는 △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 △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을 비롯, 인천 지역 화장품 60여곳 제조·판매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 2024년 규제개선 추진현황 △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현황 △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사항 △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30여 개의 질의·건의사항에 대해 식약처가 직접 답변을 하면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안전 규제 변화와 국내 안전 규제 도입에 따른 화장품 업계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했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NBT(대표이사 윤원일)가 고객사 수출 지원을 위해 아마존·알리바바·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들과의 입점 세미나를 진행, 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코스맥스NBT는 국내 고객사들의 수출 희망이 증가함에 따라 세미나를 기획했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관심 고조를 등에 업고 수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코스맥스NBT의 수출과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 2022년 62% 수준이었던 해외 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에는 69%까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기식 ODM 업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푸드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지 시장과 해당 국가의 유통 채널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국내 고객사의 진출 희망 수요도가 높은 미국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들과 협업, 릴레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 6월 4일 중국 알리바바닷컴 입점 세미나에 이어 △ 6월 18일에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
OEM·ODM 전문기업 에버코스(대표 전태영)의 서울HQ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7다길 60 금강공업빌딩 6층으로 옮겼다. 전화번호 02-3473-4380, 팩시밀리 02-3473-4383은 이전과 변함없다.
오는 9월 1일부터 중국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에 대한 허가·등록 서류의 전자화(화장품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 활용)가 전면 실시에 들어간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은 지난 8일자로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서류 전자화 전면 실시에 관한 공고’를 발표하고 이같은 방침을 공식화했다. NMPA는 “△ 화장품 감독관리와 정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 화장품(치약 포함·이하 동일)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서류의 전자화를 촉진하며 △ 화장품 허가· 등록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서류의 전자화 관련 사항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내(중국 내)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등록인·경내책임자·화장품 생산기업은 △ 사용자 정보 자료 △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등록 자료를 제출할 때 ‘화장품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플랫폼’(이하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자 서류만 제출한다. 관련 서면 자료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즉 서면 자료는 화장품과 화장품 신원료 허가인·등록인·경내책임자 또는 화장품 생산기업이 자체 보관하면 된다. △ 화장품 허가·등록 자료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멀티 유즈 하이라이터 ‘듀라이크 젤로 팟’을 출시했다. 에스쁘아 듀라이크 젤로 팟은 풍부한 스킨케어 오일을 함유한 젤 텍스처와 은은한 펄감이 만나 드라마틱한 글로우 룩을 연출해주는 리퀴드 젤 하이라이터. 매끈하고 가벼운 쉬머 젤 텍스처가 피부 표면에 얇은 광막을 형성, 보다 이슬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촉촉한 윤광을 표현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펄과 컬러를 조합해 흔하지 않으면서 신비로운 빛을 낸다. 치크·아이·립·어깨·쇄골 등 원하는 무드에 따라 입체감을 더하고 싶은 부위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얇고 투명한 핑크 컬러에 퍼플·실버 펄이 반짝이는 ‘젤로 핑크’ △ 은은한 민트 컬러에 그린·화이트 골드 펄이 반짝이는 ‘젤로 민트’ 등 2종 구성.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전국 19곳의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예산 감축과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지원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당초 목표에 없었던 기초 단계 7곳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1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제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앞당겼다. 현장 맞춤형 수요발굴 추진 실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목표 대비 △ 기업 컨설팅 500% △ 현장 방문 400% △ 네트워킹 300% △ 교육 200%의 실적을 냈다. 스마트공장 기업 수요발굴을 바탕으로 성과 확산과 사업 홍보를 위해 유기성을 확보한 지자체 협업과 제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혜기업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는 생산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 수주 출하 리드타
감각 넘치는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이 유니크한 광택 감으로 유리알 같은 입술을 연출해주는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선보였다. 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최근 유행하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이름 그대로 ‘유리처럼 빛나는 젤리 입술’을 선사한다.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감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을 표현할 수 있다. 미끄러지듯 발리며 빛을 머금은 유리알처럼 생기 있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특히 살구씨 오일과 샤인 에센스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해진 입술에 차오르는 풍부한 영양감을 준다.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입술에 얇은 피막을 형성, 입술 전체를 도톰하게 감싸주며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관리해준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착 밀착돼 쫀쫀한 사용감을 주지만 답답하거나 끈적이지 않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도 마쳤다. 프레시안은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두 9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특히 프리징과 리빌드 컬러는 피부의 수분도와 입술 본연의 색에 따라 제품 색상과 전혀 다른 반전 발색의 재미를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2024년 상반기 인체적용시험 영문보고서 발간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P&K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474건이었던 인체적용시험 영문보고서는 올해 상반기에만 711건 발급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증가는 K-뷰티의 해외 수출 증가와 맞물려 인체적용시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48억1천만 달러.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40억7천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7억4천만 달러, 성장률로는 18.2%에 이르는 호조세다. 영문보고서 발급이 증가한 근거가 되기에도 충분하다. P&K는 이같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국제 표준과 규격을 충족하는 인체적용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시험 보고서를 발간, 신뢰도를 얻었다.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 사이트와 자사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문보고서를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의뢰 역시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관련해 P&K 측은 해외 기업들도 자국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째다. 한국콜마는 지난 9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성 있는 사회 첫걸음을 위한 후원금 2천500만 원을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자립청년후원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와 고대현 소이프스튜디오 대표, 하정은 재단법인 밴드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비와 패키지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아카데미 지원금 등으로 활용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첫걸음을 돕는 취지로 ‘비또 핸드크림’ 2천 세트를 지난해에 이어 기증할 예정이다. 비또 핸드크림은 향이 오래 지속하는 퍼퓸 핸드크림이다. 지난해 한국콜마 후원으로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비또(닉네임)라는 청년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이 핸드크림은 네이버 공익펀딩에서 목표치 대비 1,200% 이상의 펀딩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소이프스튜디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