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이하 FEMS) 구축 확대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제조 현장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FEMS 구축을 통해 공장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제어해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 시간당 에너지 사용량 관리 △ 유틸리티 에너지 사용량 △ 태양광 발전 △ 전력 피크치 조절 등 에너지 사용을 통합 제어하고 발생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 내·외부 환경 정보도 수집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FEMS 구축 이후 이미 상당한 전력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3년 대비 2024년 상반기 전력기준 전력 사용량은 25% 절감에 성공,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FEMS 구축 확대로 제조 현장 전반에 걸친 에너지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HP&C)가 독자 히알루론산(HA) 기반 기술을 접목한 ‘업티브 히알토닝 부스터’를 출시, 스킨부스터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주)에이치피앤씨는 그동안 △ 업티브 리도카인 필러를 필두로 △ 테라비코스 제로스킨 MD 크림·로션 △ 테라비코스 델리케이트 MD 크림·로션 등을 차례로 출시, 고객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선보였다. 새로 내놓은 업티브 히알토닝 부스터는 30여년간 축적한 (주)에이치피앤씨 만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병·의원 유통 전문 스킨부스터다. 일명 ‘바르는 스킨부스터’로 주사 시술없이 바르는 것 만으로 유효한 성분들이 깊숙이 흡수돼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효성분 피부투과도를 높이는 TDT™ 기술을 적용, 수분감을 증가시켜 밝은 피부 톤으로 가꿔주면서도 피부 친화형 처방으로 자극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1제 분말, 2제 액상을 섞는 과정을 생략하고 하나의 바이알에 핵심 성분을 담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 고민에 맞춘 △ PB(미백·Anti-Pigmentation+Brightening) △ AW(주름개선·Anti-Agin
“이번엔 할랄 화장품 시장 위한 지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수출 전선에 보다 강력하고 실질성 있는 지원책을 들고 나온다. 식약처는 오늘 발표를 통해 “국내 화장품의 이슬람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 할랄 인증 지원사업’을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이슬람교도는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 명)에 해당하며 이슬람 할랄(HALAL) 시장(약 2조 달러)은 연간 8.9%(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9월 자료)에 이르는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동시에 할랄 화장품 시장도 확대 양상이다. 자연스럽게 화장품에 대한 할랄 인증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남아시아 대표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의 경우 오는 2026년 10월부터 자국 내 모든 유통 화장품에 대한 할랄 인증 정보 표시 의무화를 추진 중이어서 이에 대한 사전 대비 역시 필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주목한 식약처는 할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 할랄 화장품 인증 인허가 절차(온라인 교육) △ 국내 할랄 인증 기
스킨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라보에이치(LABO-H)가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라보에이치의 이번 에디션은 △ 두피강화 샴푸에 쿠로미 △ 캡슐 트리트먼트에 마이멜로디 △ 헤어라인 앰플에 폼폼푸린 △ 앰플 토닉에 시나모롤을 각각의 제품 전면에 반영, 귀엽고 깜찍한 패키지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두피강화 샴푸 기획세트에 쿠로미 투명 파우치, 헤어라인 앰플 기획세트에 폼폼푸린 거울 키링을 한정판 굿즈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온라인에서는 7월 한정으로 라보에이치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제품 4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을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펼친다. 올리브영 명동점에 착륙한 쿠로미·마이멜로디·폼폼푸린·시나모롤의 페이크 옥외광고(FOOH) 영상을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라보에이치의 스테디셀러 두피강화 샴푸는 올리브영 2년 연속 1위 샴푸 타이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두피 케어 대표 제품 자리를 꿰찼다. 특허받은 스칼프베리어218™ 성분으로 두피 장벽 강화를 통해 두피 본연의 건강을 실현시켜 준다. 최근 ‘두피도 피부’라는 관점에서 두피 케어를 강조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
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한·중 화장품 수출입 활성화와 최근 관심도와 수출 점유율 등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KOBITA 회장단은 오늘(3일)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II에서 중국 광저우바이윈화장품산업촉진회(이하 촉진회) 대표단과 좌담회를 겸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양 측이 전개할 사업 전개 방향과 기업에 대한 지원 폭·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광저우시 바이윈구 정부 투자유치단의 요청과 협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중국 측에서는 △ 판쯔쥔 바이윈구청장을 포함한 담당 공무원 △ 촉진회 소속 회원사 대표 △ 바이윈메이만(白云美灣) 상주 기업 대표 등 모두 11명이 참석했다. KOBITA 측은 회장단 포함 회원사 대표 등 8명이 함께 했다. 판쯔쥔 바이윈구청장은 “바이윈구는 화장품 미용 바이오 산업 등을 중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중국의 화장품 산업을 보려면 광저우 시를 보고, 바이윈구를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중요도가 높다”며 “바이윈구가 준비하고 있는 투자에 한국 기업의 관심을 기대하고 △ 화장품 기술 발전
코트라 방콕무역관 최신 리포트-2024년 태국 화장품 시장동향 시장 현황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태국 화장품 수출 실적은 1억9천315만7천 달러로 전년 대비 25.0%의 증가율과 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관세청 집계 기준> 그렇지만 이 수치는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Global Trade Atlas)가 집계한 1억958만 달러(2022년 대비 43.3% 증가)와는 8천만 달러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 자료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기준 태국은 한국으로부터 3천35만 달러 어치의 화장품을 수입, 같은 기간 프랑스(2천845만 달러)의 실적을 넘어 최대 수입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관세청 집계 기준 2024년 1분기 대 태국 화장품 수출액은 5천600만 달러·16.7% 증가> 조사 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후 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성장세다. 2023년 기준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7억2천89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올해에는 7억7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히스토리오브후(이하 더후)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김지원을 발탁했다. 더후는 최근 배우 김지원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후 측은 “김지원의 도회 이미지와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깊이를 더해가는 모습이 고유의 헤리티지로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전달하는 더후의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 섬세한 연기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화려한 이미지로 세련미를 내뿜으면서도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호소력 있게 연기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지원은 “우리나라 궁중 문화와 철학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한국 대표 브랜드 더후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더후와 함께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며 더후에서 받은 영감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후는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김지원과 함께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본인 만의 아우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숫자가 증명하는 완판템,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넘버 원 트러블 앰플의 위상을 굳히고 있는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의 누적 판매량이 350만 개에 달하며 △ 30초에 1개 △ 매일 3천643개 씩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는, ‘숫자가 증명하는 완판템’임을 알린다. 높은 수치와 더불어 실제 효과를 체감한 다양한 고객 후기를 더해 실제 고객들의 후기가 증명하는 대세템이라는 이미지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이니스프리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공식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영상 공개와 동시에 오는 7일까지 공식몰에서 ‘레티놀 전국민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을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을 위한 ‘0원 체험단’과 첫 구매 고객 대상 36% 할인을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 넘버 원 트러블 앰플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은 순수 레티놀을 함유한 트러블 케어 앰플. 트러블의 시작부터 각질·모공·잡티 흔적까지 트러블 끝장 케어가 가능하다. △ 단 1회 사용만으로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신제품 ‘트루 톤 로션 에어리’를 내놨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끈 트루 톤 로션과 함께 라인업 확장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루 톤 로션 에어리는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부터 자외선 차단, 톤 커버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히알루로캄(HyaluroCalm)5X™ 기술을 적용, 피부 수분 공급과 보습,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바르는 즉시 피부 톤에 맞춰지도록 설계한 컬러 캡슐을 함유,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해주고 모공·잡티·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SPF33+·PA++ 등급의 자외선 차단력도 갖췄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운영하는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이 성과를 거두며 하반기에 열릴 국내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기업 15곳이 ‘일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4’(6월 19일~21일·일본 도쿄 빅사이트)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 수출상담액 1억 달러 이상 △ 계약추진액 6천만 달러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공식 확인했다. 참가기업들은 서울 소재 도시제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도시제조업 국내외 박람회 지원사업‘(도시제조업 맞춤형 경쟁력 강화 일환)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SBA 공동관 내에 기업별 전시공간과 기본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통역&물류 서비스 등을 지원받아 홍보·마케팅 등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요처와 협업 파트너 발굴 과정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관련
▲ 전문위원 송태균·김운성·이철행 ▲ 수석연구원 신유원·이슬기·권오연·곽수진 ▲ 책임연구원 정영해·신율·우현영·김나형·임보경·조종선·박정원·정태영·하지봉·이상헌 ▲ 책임관리원 이미란·이혜영 <이상 7월 1일자>
지난달 화장품 수출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 금액으로는 4천500만 달러가 증가한 7억8천2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6월 화장품 실적은 지난 5월의 8억8천100만 달러보다 9천900만 달러나 줄어들었지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성장세는 유지할 수 있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동향 자료에서는 화장품 수출 실적은 8억2천만 달러였으며 6월 수출입동향 자료에서 수정한 수치임. 수정 실적이 맞을 경우에 올해 상반기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달은 5월이 된다. 이러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기반해 확인했다. 이로써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액은 48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40억7천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7억4천만 달러, 성장률로는 18.2%에 이른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단 한 번도 7억 달러 미만의 실적을 기록한 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4월과 5월, 2개월 연속으로 8억 달러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