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D-판테밤’은 민감한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돕는다. 피부 레이저 시술이나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탄탄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밤(balm) 타입의 고보습 크림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 표면에 얇고 매끈한 보호막을 만든다.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하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피부 침투력을 높인 덱스 판테놀 10%가 들어 있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한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적용해 피부 개선력을 강화했다. 세라마이드‧판테놀을 리포좀화한 세라판테좀(Cerapanthe-some)이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레이저 시술로 인한 피부 붉은기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사용 3일 만에 붉은기가 39.6% 줄고, 피부 수분 함유도는 10.5% 늘었다. 이 제품은 얼굴부터 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려운 부위에 바르면 빠른 진정효과를 제공한다.
전 세계 친환경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콜마가 종이로 만든 마스크팩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종이튜브(Paper tube)와 2023년 선보인 종이스틱(Paper Stick)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낸 친환경 용기 연구개발 성과다. 한국콜마는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과 손잡고 친환경 마스크팩 종이파우치(용기)를 개발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한국콜마-무림이 개발한 마스크팩 종이파우치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던 기존 용기와 달리 종이로 분리배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친환경 패키지의 개념을 현실로 연결했다. 기존 마스크팩 용기는 수분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소재의 비닐이나 알루미늄 성분의 포장재를 사용했지만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 오염 문제가 상존하고 있었다. 이를 주목한 한국콜마와 무림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 2년 넘는 연구개발 끝에 알루미늄을 완전히 배제하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5% 이상 줄인 마스크팩 종이파우치 개발을 완료한 것. 마스크팩 종이파우치에는 무림의 친환경 종이 ‘네오포레 FLEX’를 적용했다. 네오포레 FLEX는 저온 상태에서도 장시간 보관이 가능할 뿐만 아니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주요 관계사 대표이사 전보를 포함, 연구개발·생산·마케팅·지원 부문 승진 등 모두 30명에 이른다. 이상인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사장)가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법인) 총경리로 이동한다. 이상인 사장은 지난 1996년 코스맥스 입사, 마케팅본부를 거쳐 지난 2017년부터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를 맡았다. ‘퍼펙트다이어리’ 등 중국 내 대형 브랜드와의 거래를 성사시켜 법인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는 양치연 코스맥스차이나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이 맡는다. 양치연 부사장은 1995년 코스맥스에 입사해 생산본부를 거쳐 2006년부터 코스맥스차이나 마케팅 부문을 지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었던 지난 2021년에 코스맥스차이나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기여하는 등 코스맥스 중국사업 확대에 일조해왔다. 회사 측은 “이상인 사장과 양치연 부사장이 각각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성공 경험을 토대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를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이번 인사의 의미를 밝혔다. 사업 모델 혁신 위한 조직역량 강화 코스맥스그룹은 대표급
더샘(대표 임진서)이 19일 열린 ‘올리브영 셔터브리티 4기 발대식’을 후원했다.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가리킨다. 올리브영 모바일앱에서 셔터(Shutter) 메뉴를 누르면, 셔터브리티가 만든 콘텐츠와 추천템을 볼 수 있다. 올리브영 셔터브리티 4기는 총 200명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더샘 셔터브리티 4기에게 ‘커버 퍼펙션 컨실러 쿠션 리뉴’를 선물했다. 또 행사장에 더샘 부스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올리브영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경품으로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경품은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01 코렉트 베이지) △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미니(1.5호) △ 샘물 싱글 섀도우(WH01 입덕주의 화이트·생크림 화이트) 등이다. 셔터브리티 4기는 더샘 제품을 체험하며 “역시 커버명가 더샘이다” “새로 나온 샘물 싱글 섀도우 궁금했는데 처음 사용해봤다” “컨실러 품질은 더샘 못따라가” 등 여러 가지 의견을 남겼다. 더샘 관계자는 “올리브영 셔터브리티 4기의 첫걸음을 힘차게 응원했다.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에 혁신 색조제품을 고루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포도로 만든 화장품이 나온다.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20일 화장품기업 자연의벗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과 자연의벗은 지역특산물인 영동포도를 활용해 화장품을 공동 개발한다. 자연의벗은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개발‧유통 기업이다. 국내 자생식물과 식물 추출물을 담은 마스크팩‧기초화장품을 만든다. 영동군은 자연의벗과 손잡고 고부가가치 포도 화장품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고품질 영동포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친환경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에 ‘영동포도’ 브랜드를 명시해 지역 이미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현재 자연의벗은 캠벨 포도를 넣은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있다. 캠벨 포도는 항산화‧안티에이징 성분이 풍부하다. 이 제품은 2025년 1월 론칭을 앞뒀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영동지역 농산물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원 자연의벗 대표는 “영동포도는 품질 좋기로 유명하다. 폴리페놀과 비타민이 풍부한 포도를 재료 삼아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클루메틱(대표 오승언)이 최근 경기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메이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화장품 리뷰 온라인 생성 솔루션 ‘ET’를 운영한다. 메이즈(대표 송기선)는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 기술을 보유했다. 양 사는 2025년 온·오프라인 리뷰를 통합한 혁신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화장품 리뷰 기반 오프라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목표다.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의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전 세계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제정한 할랄 보장법에 따라 단계적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 중이다. 화장품의 경우 오는 2026년 10월 17일까지 계도기간을 시행한 후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인도네시아의 할랄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BPJPH)은 할랄 인증을 주관하며 이슬람평의회(MUI)·할랄심사기관(LPH)과 협력해 인증 절차를 관리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특히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할랄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할랄 보증 시스템(HAS)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11가지 기준에 대한 이행 과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한정수·이하 KC-OEM협의회)가 새해 1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4개월·14주 일정으로 대졸 취업준비생과 회원사를 위한 화장품 생산관리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장품 생산관리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 취업준비생과 협의회 가입 회원사 소속 종사자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화장품 생산관리 학습 모듈을 바탕으로 14주간 일정의 이론 교육과 함께 단계별 실행 과제 제출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졸 취업준비생에게는 자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무 분야를 개발해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 주간 단위 단계별 과제 제출을 마치면 KC-OEM협의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를 통해 화장품 생산관리 연수를 증명할 수 있다. 1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1시~5시까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로 9길 99 스타밸리 409호(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에서 130미터) 교육장에서 시행한다. 교육 강사는 KC-OEM협의회 김승중 부회장을 위시해 △ 이필화 전 뉴앤뉴 부사장 △ 이성근 서울화장품 부
슬록(대표 김기현)이 2025년 1월 17일(금) 서울 역삼동 서울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 'K-서스테이너블 클린뷰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클린뷰티 기업 20곳이 참여해 사업영역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자리다. 참가 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3TwHO_KB58ayiRDEWLhA85-9QDRNMU6o_E30pzXd6JYfsVg/viewform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의 간판 브랜드 ‘에포나’와 ‘베르티’가 2025년 새해 첫 수출에 나선다. 회사 측은 최근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얀마의 인플루언서 Sit Naing과 리틀올리브(대표 민경주)를 초청, 제주 화장품 산업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진행한 동시에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Sit Naing과 리틀올리브는 제주도 기반 화장품 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의 연구시설과 피부임상센터를 방문, 제주 화장품의 가지고 있는 신뢰도와 전문성을 직접 확인했다.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제주 화장품이 지닌 경쟁력까지 경험한 것.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 제주 화장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소개를 받고 미얀마 현지 시장 상황에 적합한 지원 사업과 비전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다름인터내셔널이 운용하고 있는 에포나와 베르티에 대한 테스트 수출 물량 계약을 체결했으며 새해 1분기 중에는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인희 대표는 “제주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산업의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번 미얀마와의 수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