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가 21일(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VIDAK : ESG 국제교류전 &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김민경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이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정진 국제문화기술진흥원 원장과 황만석 아톰커뮤니케이션즈 대표도 수상했다. 이수정 시코(C Co.) 대표는 +SEOUL 국제교류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김민경 회장은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꼽힌다. 컬러 전문가이자 색채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해 힐링 에너지 컬러를 창조했다. ‘2023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아울러 7월에는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 작가와 전시회를 열었다. 색채와 빛을 자유롭게 직조한 디톡스 아트로 시선을 모았다. ‘2024 VIDAK : ESG 국제교류전’은 26일까지 DDP 뮤지엄둘레길 C 구간 3~4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SEOUL ESG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환경문제와 기후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조인규 백운 공동대표가 EG
데저트프리(Desert Free)가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위즈엘 성수에서 ‘윈터 기프트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 건조케어 전문 브랜드 ‘데저트프리’ △ 웰니스 뷰티 브랜드 ‘제로셋’ △ 고효능 페미닌 케어 ‘와이트닝’ ‘메트리젠’ △ 외국인 인플루언서 5천명을 보유한 엑스프리베 등이 참여했다. 데저트프리와 뷰티 브랜드는 편집매장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에게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특장점‧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데저트프리는 ‘피부 사막화 방지 건조케어 브랜드’라는 콘셉트를 알렸다. 뷰티업계 30년 경력을 보유한 정승희 대표가 개발했다. 대한민국 1세대 브랜드매니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담아 건조한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팝업매장에서 선보인 제품은 △ 수분 세럼 제형 ‘데저트프리 캑타이드 배리어 선크림’ △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데저트프리 캑타이드 더블 리페어 세럼’ 등이다. 데저트프리 선크림을 발라본 인플루언서들은 “끈적임 없이 바로 스르륵 흡수되는 놀라운 제품”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없어 좋다” “건조성 피부인데 이 선크림은 바르고 나서까지 계속 촉촉하다” 등 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부에 성금 35만8천790원을 전달. 이 성금은 제주테크노파크 직원들 가운데 107명이 자발 참여, 12월 급여 1%를 모아 마련했다. 도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용석 원장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디어시스터’ 브랜드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첫 발은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입점이다. 디어시스터 관계자는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상륙은 △ 워터 베리어 클렌징 패드 △ 브이플랜트 세라 인텐스 크림 등 브랜드의 간판이자 인기 제품들이 선봉에 선다”며 “국내외 면세점 고객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두 제품은 디어시스터 브랜드의 간판 제품이자 고객들의 주목을 크게 받은 제품으로서 입점과 동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워터 베리어 클렌징 패드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 높은 클렌징을 가능케하는 제품. 한 장만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점에서 이번 면세점 입점이 더욱 가치있다. 클렌징 패드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룰 브이플랜트 세라 인텐스 크림은 고보습과 진정 효과를 내세운다. 24시간 후 보습력이 증가하고 경피수분 손실량이 감소하는 사실을 임상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 깊은 보습감 제공과 동시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 탁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18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한진 대표와 모든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 국내외 매출 신장과 국책 사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권한진 대표는 기업 발전을 이끈 공로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5년‧10년 장기 근속자를 특별 포상했다. 울트라브이(UltraV)는 올해 아인슈타인상을 신설했다. 이 상은 업무 방식과 생산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전달했다. 품질 테스트 기록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직원에게 아인슈타인상을 제공했다. 권한진 대표는 “한 해 동안 울트라브이의 성장에 앞장 선 모든 직원들게 감사를 전한다. 2025년에는 울트라브이의 잠재력이 더 빛나기를 기대한다.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윤 부회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요청을 받고 동참했다. 윤 부회장은 그간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3월 콜마홀딩스 내에 ‘콜마출산장려팀’ 조직을 신설하고 출산축하금을 첫째·둘째 1천만 원, 셋째 2천만 원으로 대폭 높였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급 육아휴직도 남녀 구분 없이 의무화했다. 또 6~7세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 매달 19만 원의 미취학아동 교육수당을 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민간기업 등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한데 콜마그룹도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다음 참여 기업으로 영원무역(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