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라가 ‘NEW 멀티-베네핏 캘리브레이터’를 선보인다. 이 제펌은 낮 동안 피부 수분을 보호하고 밤에는 회복을 돕는다. 피부 결과 톤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오에라 독자 성분인 크로노 엘릭서(Chrono Elixir™)와 바이오 성분이 피부 리듬 회복을 돕는다.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용량은 30ml와 80ml 두 가지 종류로 나왔다. 오에라 공식 온라인몰과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이하 제주TP)가 2024년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우수성 등에 대한 종합 심사로 진행했다. 제주TP는 정부의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의 변화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 중단 위기 속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 도내 기업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스마트공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자체 분석이다. 이를 통해 당초 정부 목표에 없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4곳의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7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당신의 삶을 물건이 아닌 경험으로 가득 채워라. 다른 이들에게 자랑할 문건들이 아닌 얘기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지라는 말이다.” 경험과 관련한 수없이 많은 명언·경구 가운데 신윤창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마케팅 전문위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다. 대기업부터 (자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기업까지, 전자부터 주얼리·의약·화장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업종을 거치면서도 다시 ‘화장품’으로 돌아온 신 전문위원은 이미 ‘챌린지로 변화하라’ ‘우당탕탕 중국이야기’ ‘인식의 싸움’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등 4권의 저서를 보유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 ‘K-뷰티를 이끈 CEO의 30년 경영 노트’라는 부제를 단 새 책 ‘매출, 사람, 자금-사장의 습관’을 발간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신 전문위원이 여러 경험을 가지고 수많은 임원·회사 대표들과 대화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가(매출) △ 직원 관리가 잘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사람) △ 매출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항상 돈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자금) 였다. 당연히 한 마디로, 단
트리폴라가 보디 전용 고주파기기 ‘포즈 브이엑스’를 선보였다. 포즈 브이엑스(Pose VX)는 고주파 출력창을 12cm로 설계했다. 전극 면적을 넓혀 4.5cm 깊이의 근막층까지 고주파 에너지를 공급한다. 집에서 전문가 수준의 보디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고주파(RF) 기술과 DMA(Dynamic Muscle Activation)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 콜라겐 리모델링 △ 지방층 자극 △ 보디 윤곽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임상시험 결과 4주 사용 후 허벅지‧허리‧팔뚝 선이 개선되는 점을 확인했다. 포즈 브이엑스는 트리폴라가 2024년 10월 출시한 얼굴 고주파 디바이스 ‘스탑 브이엑스2’를 보디로 확장한 제품이다. 트리폴라(Tripollar)는 60년 전통의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패리스 힐튼이 사용하는 피부관리 장비 브랜드 ‘루메니스’(Lumenis)의 가정용 디바이스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가 CB 인증을 획득했다. CB(Comunaute Europeenne) 인증은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이 인증은 유럽을 비롯한 50여개의 국가에서 통용된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가정용 전자기기에 대한 안전성’(Household and similar electrical appliances–safety)에 대한 CB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부스터 프로는 총 네차례 CB인증을 받았다. CB인증은 제품 부품이 바뀌거나, 한정판 출시 등 파생 모델 발생 시 변경 사안을 적용해야 한다. 이에 에이피알은 지난해 2월 첫 인증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4회의 인증을 진행했다. 현재 유통 중인 부스터 프로 전 제품이 CB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에이피알은 CB 인증 외 △ 유럽 CE EMC △ 미국 FCC △ 국내 KC 인증 등을 보유했다. 전자파 관련 안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단계다. 전자파 인증은 제품이 전자파를 과도하게 방출하지 않아, 인체나 기자재 등에 해가 없음을 검증하는 절차다. 이 인증을 받은 제품은 전자파에 대한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
로레알코리아가 16일 서울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제24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은 임미희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가 차지했다. 임 교수(금속신경단백질화학 연구단장)는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과 유발인자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펠로십 부문에는 △ 강미경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 △ 전지혜 경상국립대 생명과학부 조교수 △ 조유나 부산대 의과대학 연구교수 △ 이정현 국립공주대 환경교육과 조교수 등을 선정했다. 로레알코리아는 학술진흥상‧펠로십 수상자에게 연구지원비를 각각 3천만원, 7백만원 제공한다. 시상식에 이어 패널토크가 열렸다. ‘글로벌 무대를 향한 한국의 여성과학자들의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는 1998년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을 국내 최초 수상한 유명희 박사, 2019년 한국여성과학자상 펠로십을 받은 김필남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임미희 교수, 강미경 교수 등이다. 이들은 글로벌 연구활동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눴다. 후배 여성과학자를 위한 조언도 전달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올해 수상자들은 끊
“쓸모를 잃은 것들에 다시 이유를 줍니다.” 리본코리아(대표 윤종원)가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을 선보였다. ‘기분좋음’은 뷰티업계에서 버려지는 원료‧부자재를 새활용하는 브랜드다. 불용재고가 폐기되는 것을 막아, 소비자와 지구를 모두 기분좋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사라질 것을 살리고, 모두가 좋을 수 있는 방향을 만드는 것’이 기분좋음의 지향점이다. 리본코리아는 화장품 원료‧용기‧펌프 등 제조회사의 불용재고 데이터를 취합한다. 자료를 분석해 상품을 기획하고, 업사이클 화장품‧생활용품을 생산한다. 기분좋음이 출시한 첫 번째 제품은 핸드워시다. 펌프‧용기‧향료를 새활용해 ESG의 가치를 높였다. 핸드워시 리필용 파우치는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혼합해 사용했다. 기분좋음 핸드워시는 환경보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클린뷰티기업 슬록의 특허받은 탄소발자국 계산 기술을 활용해서다. 슬록은 기분좋음 핸드워시를 대상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했다. 핸드워시 1개 당 탄소 454g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연간 잣나무 1.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리본코리아는 기분좋음 제품의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기업 시온컴어스(대표 김영준)과 손잡고 SSG를
“한달 걸리던 업무, 단 하루만에 끝!” 상품기획‧시장조사‧마케팅 기획 등 한 달 이상 걸리는 업무를 단 하루로 단축한 AI 프로그램이 세계시장에 공개됐다. 트렌디어가 15일 미국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2025’에서 ‘Data+AI’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트렌디어(Trendier AI)는 메저커머스(대표 천계성)가 운영하는 AI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 공식을 소개했다. K-뷰티 시장에서 검증된 AI 프로그램과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는 글로벌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트렌디어 ‘Data+AI’ 프로그램의 핵심은 정제된 데이터와 실무 결합력이다. 트렌디어는 세계 30개 시장의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형태로 가공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했다. 뷰티산업 종사자들이 데이터를 실무 프로세스에 결합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트렌디어 ‘Data+AI’ 프로그램은 아마존‧세포라‧올리브영 등 글로벌 유통채널의 수요·공급 시그널을 AI로 분석한다. 나아가 AI에 기반해 뷰티 업무의 자동화를 실현한다. 브랜드사는 ‘감’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트렌디어는 6월부터 서울에서 ‘AI 부트캠프’를 열고 프로그램을
랑콤이 브랜드 모델 신민아와 ‘뗑 이돌 울트라 웨어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화사하고 은은한 광채가 도는 피부를 뽐냈다. 뗑 이돌 파운데이션 ‘P-00’ 컬러를 사용해 은은한 새틴광을 표현했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우아하고 고급스라운 자태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화사하게 밝히는 반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얇고 자연스럽게 밀착해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 히알루론산 세럼이 들어 있어 스킨케어를 한 듯 맑고 촉촉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총 10가지 색상으로 나와 피부 톤과 밝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민아가 선택한 17호톤 ‘P-00’은 밝고 화사한 핑크 베이스다. 쿨톤 피부에 넘치는 생기를 전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15년에 걸친 한국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상재균)에 대한 연구를 마치고 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완료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코스맥스는 현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인·중국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으로 대상 연구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한다. 코스맥스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Cellular and Infection Microbiology’에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으로 한국인 피부 유형과 노화 유형을 분석한 연구 과정과 그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단국대·휴앤바이옴과 상관관계 분석 연구 코스맥스는 지난 5년 동안 △ 단국대학교 △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기업 휴앤바이옴과 함께 한국인 1천 명의 피부 상태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우선 한국인 피부를 피부 특성과 연령 등을 기준으로 모두 12가지 대유형으로 분류했다. 전체 25%는 피부에서 건조함과 유수분 보충 부족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표본의 15%는 피부 탄력과 톤 문제를 확인했다. 이 두 가지 피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표본은 전체 30%에 달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를 연령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