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무궁화 30그루를 기증했다. 나라꽃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무궁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무궁화길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은 지난 3일 서울대 인문대학과 함께 캠퍼스 내에 무궁화길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대 인문소극장에서 열린 ‘인문대학 무궁화길 조성 기념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부인 김성애 여사와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서울대학교 강창우 인문대학장과 김성규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무궁화 나무는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서 직접 재배했다. 백단심계와 홍단심계 무궁화 총 30그루다.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에는 직접 심은 60여 품종의 무궁화 5천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 관계자는 “서울대 무궁화길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궁화를 자주 보고 가까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콜마 무궁화역사문화관은 서울대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기업·관공서 등 전국 곳곳에 무궁화 나무를 기증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
김연아와 차은우가 4월 17일 크리스챤디올뷰티 향수 ‘미스 디올’ 행사에 참석했다. ‘미스 디올’ 퍼퓸은 1947년 탄생한 ‘미스 디올’을 재해석했다. 사랑과 자유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향수의 시대 정신을 반영했다. 프루티 플로럴 우디 향이 감각적인 세계로 인도한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 울트라 튠 40.68’을 출시했다. ‘울트라 튠 40.68’은 40.68MHz의 고주파 홈 뷰티 디바이스다. 독자 개발한 신기술 ‘듀얼 튠 웨이브’를 탑재해 피부 탄력‧입체감을 강화한다. ‘듀얼 튠 웨이브’ 기술은 고출력 고주파와 미세전류를 결합해 완성했다. 피부과 의료기기에 사용하는 40.68MHz의 고주파가 피부의 콜라겐 부스팅 효과를 제공한다. 노화나 자극으로 느슨해진 콜라겐 조직에 고주파 에너지를 주입하면 피부 속 물 분자가 회전하며 열이 발생한다. 열감이 피부 내부 조직을 활성화해 콜라겐 부스팅을 촉진한다.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가 콜라겐 조직의 볼륨과 탄력을 개선한다. 40.68MHz의 주파수는 에너지 밀도가 높다. 정확한 콜라겐층을 겨냥하기 이상적인 대역이라는 설명이다. 피부 조직을 활성화해 피부과용 의료기기에 널리 사용된다. 울트라 튠 40.68은 인체공학적 기술도 담았다. 피부 접촉 센서와 실시간 피드백 기술 등이다. 자동으로 피부 부위별 출력량을 조절한다. 모든 팁은 피부에 닿을 때만 최대 에너지를 전달한다. 과전압‧과부하 자동 차단 시스템도 갖췄다. 이 제품은 세안 후 앰플‧크림 등을 바르고 사용하면 된다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진행한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를 이번 (주)네오팜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함께 올리며 또 다른 참신한 기획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 <편집자 주> (주)네오팜(대표이사 김양수) 지난 2000년 7월 1일 설립한 토털
올리브영이 4월 29일 현대카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고객 경험을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고객 데이터와 AI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선보였다. 항공‧자동차‧식음료‧포털‧게임 등 국내외 18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PLCC 시장을 이끌어왔다. 뷰티업계에서는 멤버십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한 올리브영과 손잡는다. 올리브영은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와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PLCC 생태계는 공동마케팅이 2천건 넘게 이뤄질 정도로 활성화됐다고 판단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클린뷰티‧슬로우에이징 등 새로운 뷰티&헬스 카테고리를 발굴해왔다. 현대카드와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을 강화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3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CEO 토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경영대학 MBA 강의다. 국내외 기업 대표들이 1일 연사로 나서서 성공 노하우를 들려준다. 기업 경영철학과 조직관리 비법 등을 공개하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특강에서 로레알그룹의 뷰티테크 리더십을 소개했다. 로레알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도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아름다움을 포용하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레알은 지구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단계다. 사회‧환경적으로 인류와 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로레알코리아 관계자가 패널 토크를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 입사 동기와 회사의 핵심가치,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을 풀어놨다. 로레알코리아는 고려대 경영관 건물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재학생들과 취업 준비 과정 등을 논의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1996년부터 약 26년 동안 로레알그룹의 재무경영과 이커머스 분야 전
맥이 쿠션 파운데이션인 ‘스튜디오 픽스 새틴광 쿠션’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픽스 새틴광 쿠션’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광채를 선사한다. 더블 픽스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얇게 펴발린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새틴광 피부를 연출한다. 스킨케어 성분을 76% 함유해 건조하거나 들뜸 없이 편안한 피부를 선사한다. 색상은 총 9가지로 나왔다. 화사한 로지 베이지에서 자연스러운 뉴트럴 베이지까지 다양하다. 피부톤에 맞춰 세분화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맥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개발한 마름모 모양 ‘더블 픽스 퍼프’가 들어 있다. 눈 밑이나 코 옆처럼 좁은 부위까지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 SFP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춰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맥은 르세라핌 허윤진을 브랜드 모델로 뽑고 광고를 촬영했다. 허윤진은 당당하고 대담한 포즈와 눈빛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맥 새틴광 쿠션을 사용해 피부에 고급스러운 빛을 표현했다.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기업 개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은 지난 2011년에 설립한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 피부과학 △ 콜로이드 계면화학 △ 바이오 발효과학 △ 경피흡수 약물 전달기술 △ 약물봉입 안정화 기술 △ 펩타이드 합성기술 △ 효능평가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소재와 특수제형
이미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자외선차단제품이지만 본격 여름 시즌 개막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일반화한 양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자외선차단제품의 사용 증가 상황을 대비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와 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는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A·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되 자외선 A는 피부 그을림이나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 B는 단시간에 피부 표면 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 “자외선 B는 자외선차단지수(SPF)로, 자외선A는 자외선A 차단등급(PA)으로 차단 효과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 SPF 지수 50 미만은 각 숫자로 △ 50 이상은 50+로 일괄 표시 △ PA 등급은 PA+·PA++·PA+++·PA++++로 표시 △ 숫자가 높을수록,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고 안내하고 “다만 차단 효과가 높을 경우 자외선 차단 성분을 많이 사용하므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집안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나 봄철 산책 등 비교적 짧은 야외활동을
향기 브랜드 오디드가 4월 러시아 홈쇼핑시장에 진출했다. 아시아비엔씨가 유통하는 오디드는 러시아 홈쇼핑 채널인 쇼핑라이브(Shopping Live)에 헤어 ‧보디케어 제품을 1차 판매했다. 오디드의 대표 향기를 담은 △ 퍼퓸샴푸 △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 헤어오일 △ 보디워시 △ 보디로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플로리스트가든 라인 전 제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러시아 소비자의 주문량이 폭증하며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오디드는 당일 긴급 라이브 쇼를 1시간 추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7월 오디드 2차 라이브 쇼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연우 오디드 해외영업 매니저는 “러시아에서도 K-뷰티 열풍이 거세다. 오디드의 브랜드 감성과 제품력에 힘입어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후속 라이브쇼에서는 품목별 수량을 확대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러시아 쇼핑라이브는 독일 홈쇼핑기업인 ‘홈쇼핑유럽’(Home Shopping Europe)의 소속사다. 유명 유럽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5천여 품목을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