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장애예술인 그림을 거리에 전시했다. 이번 작품전은 서울시 가로(街路) 쓰레기통에서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 가로 쓰레기통을 확대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6점을 가로 쓰레기통에 뚜껑에 전시했다. 서울시 종로구‧중구‧동대문구 등 10곳에서 관람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장애예술인 그림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 자유로운 만남(김채성‧대상) △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김혜민) △ 아름다운 세상(김형신) △ 내가 제일 예뻐(금채민) △ Look at my flower(양시영) △ 미인도(정지원) 등이다. 로레알코리아 측은 “도시‧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작품전을 마련했다. 창의적인 발달장애 예술ㅇ인의 작품을 발굴‧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가 21일(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VIDAK : ESG 국제교류전 &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김민경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이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정진 국제문화기술진흥원 원장과 황만석 아톰커뮤니케이션즈 대표도 수상했다. 이수정 시코(C Co.) 대표는 +SEOUL 국제교류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김민경 회장은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꼽힌다. 컬러 전문가이자 색채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해 힐링 에너지 컬러를 창조했다. ‘2023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아울러 7월에는 세계적인 거장 쿠사마 야요이 작가와 전시회를 열었다. 색채와 빛을 자유롭게 직조한 디톡스 아트로 시선을 모았다. ‘2024 VIDAK : ESG 국제교류전’은 26일까지 DDP 뮤지엄둘레길 C 구간 3~4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SEOUL ESG 콘퍼런스’와 함께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환경문제와 기후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조인규 백운 공동대표가 EG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디어시스터’ 브랜드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첫 발은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입점이다. 디어시스터 관계자는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상륙은 △ 워터 베리어 클렌징 패드 △ 브이플랜트 세라 인텐스 크림 등 브랜드의 간판이자 인기 제품들이 선봉에 선다”며 “국내외 면세점 고객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두 제품은 디어시스터 브랜드의 간판 제품이자 고객들의 주목을 크게 받은 제품으로서 입점과 동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워터 베리어 클렌징 패드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 높은 클렌징을 가능케하는 제품. 한 장만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여행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는 점에서 이번 면세점 입점이 더욱 가치있다. 클렌징 패드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룰 브이플랜트 세라 인텐스 크림은 고보습과 진정 효과를 내세운다. 24시간 후 보습력이 증가하고 경피수분 손실량이 감소하는 사실을 임상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다. 깊은 보습감 제공과 동시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 탁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부에 성금 35만8천790원을 전달. 이 성금은 제주테크노파크 직원들 가운데 107명이 자발 참여, 12월 급여 1%를 모아 마련했다. 도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용석 원장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18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한진 대표와 모든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 국내외 매출 신장과 국책 사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권한진 대표는 기업 발전을 이끈 공로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5년‧10년 장기 근속자를 특별 포상했다. 울트라브이(UltraV)는 올해 아인슈타인상을 신설했다. 이 상은 업무 방식과 생산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전달했다. 품질 테스트 기록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직원에게 아인슈타인상을 제공했다. 권한진 대표는 “한 해 동안 울트라브이의 성장에 앞장 선 모든 직원들게 감사를 전한다. 2025년에는 울트라브이의 잠재력이 더 빛나기를 기대한다.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콜마그룹 윤상현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윤 부회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요청을 받고 동참했다. 윤 부회장은 그간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3월 콜마홀딩스 내에 ‘콜마출산장려팀’ 조직을 신설하고 출산축하금을 첫째·둘째 1천만 원, 셋째 2천만 원으로 대폭 높였다.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사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급 육아휴직도 남녀 구분 없이 의무화했다. 또 6~7세의 자녀를 둔 직원에게 매달 19만 원의 미취학아동 교육수당을 주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와 민간기업 등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한데 콜마그룹도 기업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다음 참여 기업으로 영원무역(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을 지목했다.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할랄 인증(Halal Certification)-A등급’을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중동·동남아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채비를 갖췄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교 율법(Shariah)에 따라 화장품·의약품·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조되었음을 보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주)예그리나가 획득한 할랄 인증-A등급은 원료 선정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무슬림 시장이 요구하는 국가별 관련 규정을 사전에 충족함으로써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형 유통망·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우선 거래 가능성을 높여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할랄 인증 획득은 중동·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무슬림 소비자가 많은 국가에서 신뢰를 얻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을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갖는다. 관련해 (주)예그리나 측은 “이번 할랄 인증 획득은 당사의 글로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