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새롭게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Pra.L) 에서 두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선보였다.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새로 나온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 미세 전류(MC) △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췄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 피부 심층 탄력 158% △ 속 탄력 150% △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확보했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을 말한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됐다.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도는 208% 나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티르티르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미국 LA에서 열린 ‘틱톡샵 K-뷰티 콜렉티브’에 참가했다. ‘틱톡샵 K-뷰티 콜렉티브’(TikTok Shop K-Beauty Collective)’는 미국 소비자에게 한국 뷰티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다. 티르티르(TIRTIR)는 이 행사에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비롯한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체험부스를 열고 △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 △ 글라이드 앤 하이드 블러링 컨실러 △ 마스크 핏 워터프루프 세팅 스프레이 등을 선보였다. 9월 26일 크리에이터 데이에는 인플루언서 약 150명이 방문했다. 9월 27일부터 28일에는 소비자 약 2,500명이 부스를 찾았다. 티르티르는 행사 기간 △ 트래픽‧매출 700% 상승 △ 제품 33만개 판매 △ 틱톡샵 랭킹 6위 등을 달성했다. 틱톡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바이럴 효과도 나타났다. ‘#kbeautycollective’ 해시태그를 단 신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120만 회를 기록했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틱톡샵 K-뷰티 콜렉티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경험을 강화했다. 브랜드의 핵심 기술력과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
#내면의 웰빙 #대사건강 #다중감각 경험 #가공하지 않은 진정성. 2026년 뷰티업계에서 눈여겨봐야할 열쇳말이다. 소비자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내면의 웰빙을 추구하기 시작한다. 웰빙은 세포 단위로 확장된다. 몰입형 뷰티기술은 다중감각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보다 기분이다. 소비자는 데이터 대신 인간의 진정성‧창의성을 신뢰한다. 불완전함에 프리미엄이 붙는다. 이는 민텔이 발표한 ‘2026 글로벌 뷰티 & 퍼스널 케어 전망’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선 2026년 세계 뷰티와 퍼스널케어 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 메타볼릭 뷰티 △ 감각적 시너지 효과 △ 인간미의 혁명 세가지를 제시했다. 대사건강 중심 ‘메타볼릭 뷰티’ 메타볼릭은 신진대사(metabolic)를 뜻한다. 뷰티와 건강을 결합한 대사건강이 뷰티의 새 기준이 된다. 세포 회복력과 에너지 균형을 최적화하는 개인 맞춤형 뷰티가 주목받는다. 먹는 뷰티, 의료 뷰티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첨단 기술을 결합한 세포 건강 트렌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피부는 신체의 대시보드 역할을 맡는다. 뷰티는 예방 건강 영역으로 들어선다. 뷰티 제품이 바이오마커(biomarker, 질병‧노화 진행 시 나타나
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 9만6천 병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이자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주)울릉샘물은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APEC 관련 행사장 곳곳에 울림워터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맞은 편에 설치하는 ‘K-푸드 스테이션’에서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 21개 참가국 정·재계 인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울림워터 만의 차별화 고객가치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청정섬 울릉도 최초 프리미엄 먹는샘물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原水)로 만든다.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돼 솟아오르는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실리카·칼륨·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가치의 차별를 완성한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는 백화점 VIP 라운지와 5성급 호텔 등 프리미엄 공간을 중심으로 울림워터를 경험할
스킨1004가 일본서 뷰티행사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스킨1004는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메가 코스메 랜드 2025’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큐텐(Qoo10)이 주최한 K-뷰티 페스티벌이다. 스킨1004는 부스를 열고 △ 랩인네이처 △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 프로바이오시카 등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들에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 럭키볼 게임, 피부 진단 테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에는 시부야에서 열린 ‘로프트 코스페스’(LOFT COSFES)에 참여했다. 10월 일본 로프트 매장에 입점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프로바이오시카 인텐시브 앰플’을 집중 소개했다.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부스 디자인으로 ‘피부 장벽 강화’ 콘셉트를 표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로바이오시카 앰플을 제공했다. 스킨1004는 일본 행사를 통해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홍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힐 전략이다. 일본 뷰티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곽인승 스킨1004 대표는 “큐텐과 로프트가 개최하는 대표 뷰티 행사에 참가했다. 현지 소비자와
코스맥스가 17조원에 달하는 세계 곱슬머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16일 곱슬머리 관리 특화 원료를 개발하는 사이언스코와 MOU를 체결했다. 기능성 소재기업 사이언스코(SYENSQO)와 다양한 모질‧두피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할 전략이다. 사이언스코는 1863년 벨기에에서 탄생한 기업이다. 화장품부터 자동차‧항공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원료를 공급한다. 화장품 영역에선 식물 유래 모발 컨디셔닝 원료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사이언스코와 손잡고 모발용 소재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사이언스코가 유럽‧미국시장에서 축적한 다인종 모발 연구력과 기능성 소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맥스의 코어링크-S(Corelink-S)기술을 곱슬머리 케어 제품에 접목한다. 글로벌 패널단을 대상으로 품평을 실시해 사용감과 성능도 강화한다. 곱슬모 전용 샴푸와 헤어 에센스 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나아가 코스맥스는 곱슬머리와 두피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를 진행해 독점 원료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곱슬머리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사이언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곱슬머리 시장 규모는 약 120억달러(약 17조원)다.
글로벌 화장품·뷰티 시장에서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퓨어앤텍(주)이 내달 11일(코스모팩 아시아)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막을 올리는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5’(COSMOPROF ASIA 2025)에 부스를 열고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퓨어앤텍(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 하이드로겔 마스크 △ 코팩 △ 아이패치 △ 힐 패치 △ 스킨케어 등 자사의 핵심 제품군을 전면에 배치한다.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혁신 피부 케어 솔루션을 소개와 홍보에 전력투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친환경 원료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K-뷰티 제품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퓨어앤텍(주)은 HKCEC 전시장 홀 1E-No.R6A에 부스를 확보했다. 현장을 찾는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연구개발 성과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전세계 화장품·뷰티 산업의 주목도가 높은 동시에 최고·최대 수준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페리페라가 3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핑크하구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핑크하구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K-뷰티·패션의 중심지인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서 이동식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 약 1천명은 핑크하구마 제품을 체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게임형 이벤트에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전교일등 전일이’ 운영자인 영원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게임을 펼쳤다. 게임 참여자들에게는 화장품과 핑크하구마 수건·장바구니 등을 증정했다. 페리페라는 이달 1일 핑크하구마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을 제철 고구마를 색상에 반영한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 △ 시럽피 톡 치크 △ 잉크 더 젤러블 틴트 등으로 구성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핑크·브라운 색상이 그윽하고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클럽클리오몰, 올리브영,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에서 판매한다. 10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20% 할인한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저속 노화 핵심 성분 ‘NAD Power24™’를 50% 함유한(NAD 500ppm) ‘비첩 자생 NAD 파워 앰풀’을 선보였다. 더후 비첩 라인이 내놓은 첫 앰풀이다. 이번 신제품은 안티에이징을 위한 NAD Power24™를 50% 함유했다. 앰풀 한 방울에 들어있는 NAD 리포좀(지질 이중충으로 둘러 쌓인 구형 미세입자) 개수만 550억 개에 달한다. NAD란 피부 속 노화 완화 핵심 인자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성분이다. NAD 생성 이전 단계 물질 나이아신아마이드와 NMN을 함께 배합해 NAD를 보다 효과 높이 활성화하고 피부 개선 효과를 높였다. 그 결과 앰풀을 1회 사용하면 모공 부위 속 탄력과 보습·윤기, 그리고 피부 결까지 빠르게 개선하는 스킨 리뉴얼 효과를 볼 수 있다. 흡수력도 좋아 기존 자사 에센스 대비 3.6배 가량 더 빠르고 깊이 스며 든다. 바르는 즉시 매끈하고 보들보들한 피부 결을 연출해서 이른바 ‘화잘먹(화장 잘 먹는) 앰풀’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비첩 라인 대표 제품 자생 에센스와 앰풀을 함께 사용했을 때 피부 속 장벽이 33% 개선된다는 인체적용시험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모두 23회 연재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부처협업형 사업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3’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주)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는 최근